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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한일공존을 꿈꾸는 일본 덕후들의 일본 문화 이야기 2024-03-11 18:07:31
아키히토 천황을 비롯해 인지장애를 앓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일본 사회, 2024년 7월부터 새로운 1만 엔권의 주인공이 된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후지산과 일본 알프스, 오늘날의 도쿄를 만든 ‘에도로 가는 길’ 고카이도 등 더욱 새롭고 흥미로운 소재로 일본인과 일본 문화를 보여 준다....
골프존, 일본 삿포로에 직영점 '유나이티드 골프존 파크' 열어 2023-12-26 14:30:05
대표이사와 와타나베 아키히토 로손 엔터테인먼트 와타나베 대표이사, 일본 연예계에서 골프를 잘 치는 아이돌 1위로 통하는 골프 인플루언서이자 전 AKB48 멤버 야마우치 스즈란 등이 참석했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로손 엔터테인먼트의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인 투비전, 글로벌 대상...
도쿄 특파원에 비친 '레이와 시대'… 들뜬 기운이 감돌았다 2023-09-15 15:59:46
전 아키히토 일왕이 즉위할 당시의 엄숙한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오히려 들뜬 기운이 감돌았다. 일본 사회는 오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국제 사회에서 재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은 최근 일본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기자의 시각에서 담아낸 책이다.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2018년부터...
[차장 칼럼] '헤이세이 일본'과 한국 정치 2023-09-07 17:43:37
아키히토 전 일왕이 재위한 1989~2019년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상당 부분 겹친다. 이 때문에 그의 연호인 ‘헤이세이’는 일본의 기나긴 내리막을 은유하기도 한다. 요시미 슌야 도쿄대 교수는 저서 에서 이 몰락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플라자 합의와 자산 버블, 10대 전자기업 몰락 등과 함께 슌야 교수는 일본...
[천자칼럼] 유감(遺憾)에 대한 유감 2023-06-08 17:35:50
말하는 법을 찾았다. 지금은 상왕으로 물러앉은 아키히토 전 일왕이 1990년 국빈 방문한 노태우 대통령 환영 만찬 자리에서 한 말이다. “일본에 의해 초래된 불행했던 시기에 귀국이 겪으셨던 고통을 생각하며 ‘통석(痛惜)의 염(念)’을 금할 수 없다.” 일왕의 지위와 일본인들의 정서를 감안해 고르고 고른 표현이 사전...
與 "반컵의 물잔 채워져"…野 "과거사 더 노력해야" 2023-05-08 18:08:49
있다’고 말했다”며 “과거 문제에 대한 양국 정상의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했다. 또 윤 의원은 전날 기시다 총리가 ‘가슴 아프다’는 표현을 한 것에 대해 “과거 (아키히토) 일왕이 이야기한 ‘통석(痛惜)의 염(念)’보다 못하고, 심지어 아베 전 총리가 이야기한 ‘회오(悔悟)’가...
[책마을] '아키히토 30년'은 에반게리온·대지진의 시대 2023-01-13 17:49:01
1989년부터 2019년 사이의 현대 일본 역사를 조명한다. 아키히토 일왕의 재위 기간으로 헤이세이라는 연호를 사용했던 시기다. 전쟁 직후 베이비붐(1947~1949년) 때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단카이 세대’가 사회의 주류로 활약한 시대다. 저자는 이 시기의 정치, 경제, 사상, 문화 등을 다각도로 되돌아본다. 1989년 참의...
[책마을] 두 아버지 죽음을 맞은 일본…30년 혼돈이 시작됐다 2023-01-12 11:13:44
이 기간은 아키히토 일왕의 재위 기간으로 헤이세이라는 연호를 사용했다. 전쟁 직후 베이비붐(1947~1949년) 때 태어난 세대, ‘단카이 세대’가 사회 주류가 된 시대다. 저자는 이 시기의 정치, 경제, 사상, 문화 등의 각도로 되돌아본다. 1989년 참의원 선거 직후 우노 소스케 총리가 헤이세이 시대 첫 총리로 선출됐다....
일왕, 3년만에 일반인 새해 축하행사…"일본·세계인 행복 기원" 2023-01-02 16:04:53
아키히토 상왕 부부와 나루히토 일왕의 동생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 부부와 이들 부부의 차녀인 가코 공주도 참석해 일반인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일왕은 이날 오전 세 차례, 오후 세 차례 등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고쿄 베란다에서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일반인들이 고쿄를 방문한 가운데 열리는...
논란의 '아베 국장'…G7정상 한명도 안 왔다 2022-09-27 14:59:13
등이 추도사를 읽었다. 이후 나루히토 일왕 부부와 아키히토 상왕 부부가 보낸 대리인이 배례하고 참석자들이 헌화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런 식순은 과거 전직 총리들의 장례식을 대부분 그대로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국장에는 일본 정·재계 인사 약 3600명과 해외 218개 국가·지역·국제기구 인사 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