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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母 모셔야" 호소한 이루…오늘 '음주운전 바꿔치기' 항소심 2024-03-07 10:19:08
알코올농도는 0.07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검찰은 이루가 초범이지만 단기간 반복 범죄를 저질렀다며 징역 1년과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잘못을 뉘우치고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에서 이루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인도네시아...
음주운전한 시내버스 기사, 승객이 신고 2024-03-06 08:31:15
차고지에서부터 약 2.5㎞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승객이 버스 기사가 술을 마신 것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운전 중이던 A씨를 멈춰 세운 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인 0.069%가...
CU, 호주 위스키 'NED' 출시…"가성비 위스키 확대" 2024-03-06 08:28:48
위스키(알코올 도수 40%·700㎖)는 호주 멜버른의 톱쉘프 증류소에서 만든 제품으로, 억압에 맞서 싸운 민중 영웅 '네드 켈리'의 이름을 땄다.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100% 호주산 곡물을 사용했고 버번과 싱글몰트 위스키를 배합한 메시 사워 위스키다.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발효하고 이중 증류했으며 2022년...
코로나에 대박나더니…"너무 비싸요" Z세대 외면에 '직격탄' [하헌형의 드라이브스루] 2024-03-05 12:57:22
알코올·저도수 같은 Z세대 취향에 맞춘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과 달리 와인은 알코올 농도가 일률적이다. 와인은 한 병 용량(750mL)이 너무 크고 가격도 비싸 대세가 된 1인 가구에 부담스럽다는 지적도 있다. 와인 시장이 정체를 맞자 와인 수입사들은 사업 재편에 나서고 있다. 나라셀라는 위스키 부문을 강화하는 쪽으로...
"부양할 가족이 있어…" 6번째 음주운전자, 선처 호소에도 기각 2024-03-05 03:18:17
혈중알코올농도는 0.150%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크게 상회했다. 이 외에도 A씨는 지난 2018년 6월 22일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등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5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부양해야 할 자녀와 배우자가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근로자 건강 이상" 노조 주장에…삼성 "명백한 허위 사실" 반박 2024-03-05 00:56:03
‘주변에서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식의 모호하고 주관적인 방식으로 설문이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유해 화학물질 관련 내용에 대해선 “삼성의 휴대폰·배터리 공장에서 사용하는 에틸알코올, 황산 등은 국내외 많은 제조공정에서 필수 불가결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라며 “문제는 사용 여부가 아니라...
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자 건강 심각' 주장에 "명백한 허위" 2024-03-04 20:14:19
에틸알코올, 황산 등은 당사뿐 아니라 국내외 많은 제조공정에서 필수 불가결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라며 "문제는 사용 여부가 아니라 얼마나 엄격히 통제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느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은 관련 규정과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며 임직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내 스포츠카 못 잡을 걸"…음주운전 20대, 112 황당 신고 2024-03-04 15:25:36
혈중알코올농도 0.1% 만취 상태로 대전 시내 30km가량을 운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와 불화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신고 출동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방해한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며 "허위신고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엄정...
"내차 스포츠카라 못 잡아"…만취 무면허운전한 20대 2024-03-04 14:19:32
알코올농도 0.1% 수치의 만취 상태로 검거 직전까지 대전 시내 30㎞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경찰에 "여자친구와의 불화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신고 출동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방해한 혐의를 추가 적용해 구속 송치했다"며 "신속한 출동업무를 수행할...
이별 통보에 1000여차례 문자…흉기협박·스토킹한 40대 집유 2024-03-03 09:19:24
등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300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는다. 사 판사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