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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北 IT외화벌이' 관여 러 업체·북한인 자금관리책 제재(종합2보) 2024-03-28 06:31:28
수입 자금세탁' 유부웅 압록강개발銀 선양 대표등 공동제재 불법활동으로 북한 WMD 자금 조달책 역할 한 北금융인들 주타깃 韓 "국제사회 주의환기 효과"…美 "北불법자금 차단 계속 행동"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조준형 특파원 = 한미가 북한 정보기술(IT) 인력의 외화벌이에 연루된 러시아 업체와 IT...
탈북민들 "장마당서 富축적하면 당국 칼날…그래도 없어선 안돼" 2024-03-20 01:11:11
1990년대 중후반 '고난의 행군' 시기 압록강 근처에 살면서 북한 주민들이 죽어 나가는 모습을 목도한 뒤 살기 위해 상거래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순금을 감별할 수 있는 남편의 기술을 활용해 중국에 금을 파는 밀수업을 시작으로 중국산 상품과 한국 드라마 CD 판매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갔다. 배씨는...
탈북 장애인 유엔서 첫 증언…"北에선 집에 갇혀 지내" 2024-03-18 21:58:33
함께 압록강을 건넌 뒤 중국·베트남·라오스·태국을 거쳐 2018년 7월 한국으로 들어왔다. 스스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고 소개한 이씨는 "어린 시절부터 주변에서 휠체어를 본 적이 없었다. 왕복 1시간 걸리는 길을 어머니에 업힌 채 초등학교에 다녔다"고 떠올렸다. 그는 "학급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中방첩기관, 한국전쟁 지하공작 과시…'美 세균전' 주장도 반복 2024-02-21 12:50:09
"적이 압록강으로 밀고 들어와 우리나라(중국)가 출병할 수밖에 없게 되자 은폐전선은 사전에 지원군(중공군)에 적군의 편제와 장비 배치 등 상황을 제공했고, 적군 지휘관의 전투 습관을 파악했다"면서 "은폐전선의 지원 속에 지원군은 연전연승했으며 적군을 38선으로 물리쳤다"고 자평했다. 국가안전부는 한국전쟁 당시...
러시아 가는 북한인 급증…북중접경엔 양국 오가는 트럭 늘어서(종합) 2024-01-24 15:37:21
신의주를 연결하는 조중우의교(朝中友誼橋·압록강철교) 주변을 촬영한 23일자 민간위성 사진을 보면 트럭 행렬이 보인다고 전했다. 38노스는 신의주 세관에 들어가려고 다수 트럭이 줄지어 대기하는 위성사진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이라며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중국과의 교역로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점...
"北, '핵개발 지원' 추정 만포 화학공장 가동 박차" 2024-01-11 11:50:45
보도했다. 중국 접경 지역인 자강도 압록강변에서 1975년부터 가동된 운하공장은 ▲ 액체로켓 추진체 생산 ▲ 화학약품·무기 연구·생산 ▲ 원자력 연구·개발·생산 ▲ 산업생산 등을 담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38노스는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운하공장의 시설 현대화 및 확장,...
中선양 주재 北부총영사 7년만에 교체…"내년 초 본격 물갈이" 2023-12-28 17:37:46
단둥에서 북한 인력을 귀국시키는 버스를 타고 압록강 철교를 넘어 신의주로 넘어갈 예정이다. 앞서 그의 후임인 안덕호가 지난 22일 선양에 도착해 일주일가량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졌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 1월 북중 국경이 봉쇄된 이후 선양 주재 북한 외교 인력이 교체되는 것은 이번이...
中 올해 첫 저온경보 발령 속 한파·폭설로 전력공급 차질 2023-12-16 20:21:09
한파 청색경보를 발령하며 오는 18일까지 퉁화, 바이산 등 압록강 유역 도시들과 백두산(중국명 창바이산) 관광지 일대 최저기온이 영하 3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헤이룽장성 이춘시 탕왕현은 오는 18∼19일 최저기온이 영하 46∼48도까지 떨어져 1980년 1월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저기온(영하 47.9도)을 깰 것으...
[책마을] 맥아더가 결사반대한 비무장지대 2023-12-15 18:30:07
압록강을 넘어왔다. 확전을 원치 않았던 영국은 ‘비무장지대’란 아이디어를 내놨다. 한반도 북부 어딘가에 완충지대를 두자는 구상이다. 신간은 한모니까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DMZ를 중심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를 살펴본 책이다. 한반도 북부에 완충지대를 두자는 구상은 어째서 실현되지 않았을까....
[천자칼럼] 北·中 인권유린 외면한 의원 6인 2023-12-01 17:47:45
깔린 북한 병사들의 눈을 피해야 한다. 압록강 쪽은 수심이 깊고 강폭이 넓은 데다 경비마저 삼엄해 도강 자체가 쉽지 않다. 목숨을 걸고 탈북에 성공해도 새로운 고난이 시작된다. 밀입국자, 불법체류자 신분인지라 노동력 착취와 폭력, 인신매매와 성매매, 중국 남성과의 강제 결혼 등 인권유린을 당하기 십상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