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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역사` 합스부르크 왕가…그 발자취를 따라서 2022-10-25 18:59:30
가장 유명한 인사 가운데 하나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화가 있는데요. 다시 이 작품을 한국에서 보니까 감동적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절친이자 전속 화가로 알려진 비제 르브룅의 작품으로, 높고 화려한 머리 장식과 호화로운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그의 모습은 프랑스 귀족 사회의 패션과 문화를 보여줍니다....
"전시 아이디어 정말 뛰어나…멀티미디어 활용 특히 인상적" 2022-10-25 18:10:05
말했다. 그는 또 “그림과 잘 어우러지는 전시장의 배경 색채와 이해를 돕는 멀티미디어 전시가 특히 인상적”이라며 “플랑드르 회화를 실제 꽃과 함께 전시한 아이디어에 정말 감탄했다”고 했다. 일반 관람객들도 높이 2.7m의 마리 앙투아네트 초상화 앞, 석회암 연수정 등으로 만든 섬세한 공예품과 작은 조각상 앞에...
바로크 미술 거장들 '名作의 향연'…"이걸 한국에서 볼 줄이야" 2022-10-25 18:00:07
앙투아네트의 초상화 앞에 마련된 긴 소파도 호평받았다. 김석환 씨(38)는 “해외 유명 박물관처럼 앉아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18세기 빈 풍경전시실 곳곳에는 창문처럼 생긴 앞뒤로 뚫린 창이 배치됐다. 페르디난트 2세 대공(1529~1595)이 수집한 갑옷 사이에도 이런 ‘창’이 있다....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루이 16세의 왕비로 단두대에서 목숨을 잃은 마리 앙투아네트 등 수많은 인물을 낳았다. 합스부르크 왕가가 대단한 이유는 또 있다.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 후원과 수집이다. 제국의 힘이 유럽 전역에 미친 1500년대부터 수집을 시작해 미술품은 물론 주화와 훈장, 광물 표본, 해양생물, 시계, 악기, 전투장비 등에 이르기...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뜨거운 인기…얼리버드 티켓 조기 완판 2022-10-19 17:57:48
표시로 전한 조선의 갑옷과 투구가 귀국하는 건 130년 만이다.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도 전시된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부터 오스트리아 근대화를 이끈 마리아 테레지아,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이한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등 왕족들의 초상화를 통해 합스부르크 왕가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합스부르크 가문이 없었다면, 지금의 서양 미술은 없었다 2022-10-13 17:58:50
명화들”이라고 설명했다. (2) 마리 앙투아네트 등 수십 점의 초상화 왕족의 초상화가 대거 선보인다는 점도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수도를 보헤미아(지금의 체코) 프라하로 이전한 루돌프 2세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근대화의 주역인 마리아 테레지아,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와...
왕족 약혼식·황제의 갑옷·사랑스런 공주…화려한 걸작의 향연 2022-10-13 17:57:03
앙투아네트의 어머니로 유명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작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여왕으로 꼽힌다. 빼어난 미모를 지녔을 뿐 아니라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일한 여성 통치자로서 왕가의 명성을 드높이는 데 평생을 바쳤기 때문이다.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화에는 그녀의 당당한...
라파엘로·벨라스케스·루벤스…최고 작품 모은 '세기의 컬렉터家' 2022-10-13 17:51:19
테레지아와 평화의 여신상’, 막내딸 마리 앙투아네트가 프랑스식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그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장녀의 약혼식 풍경을 표현한 ‘마리아 크리스티나 여대공의 약혼 축하연’ 등이 대표적이다. 프란츠 요제프 1세(1830~1916)는 ‘비운의 황제’로 불린다. 망해 가는 제국을 되살려내기 위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테레사 공주의 외출…앞으로 수십년은 빈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022-10-13 17:41:46
▷‘테레사 공주’나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러 오는 관람객은 당분간 슬퍼하겠습니다. “특정 전시에 명작을 빌려주거나 해외 전시하는 동안 그 그림을 보러 온 관객은 한숨을 쉬고 갑니다. 하지만 KHM에는 페테르 브뤼헐의 ‘바벨탑’ 등 세계적인 명작이 많습니다. 단 한 번의 방문으로는 도저히 만족할 수 없지요....
[포토] D-14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온다 2022-10-10 18:11:15
걸작들’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비나 하그 KHM 관장(오른쪽)과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이 1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만나 KHM의 대표작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초상’(1778년)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18세기 프랑스 궁정화가인 엘리자베스 비제 르 브룅이 그린 이 그림은 이달 25일부터 한국 관람객을 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