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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11회·수면유도제 2000정…오재원, 그래도 마약 '음성' 2024-04-19 09:23:58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야구계까지 수사가 확대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오재원은 본인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전현직 선수들에게도 대리 처방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재원이 부탁한 수면제는 불면증 치료 등에 쓰이는 스틸녹스로, 과다복용...
류현진 선물에 다저스 감독도 엄지 척…'대전 빵집' 일냈다 2024-04-18 17:04:0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선수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은사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성심당 빵을 선물하기도 했다. 로버츠 감독이 튀김소보로를 맛본 후 감탄사를 내뱉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은 화제가 됐다. 대전시 또한 성심당을 주축으로 빵의 도시 이미지를...
'대전 빵집' 매일 줄서더니...'파바'보다 더 벌어 2024-04-18 16:51:37
위해 크리스마스에는 새벽부터 기다리거나 8시간 넘는 줄을 서는 행렬이 이어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원가의 3배 가격에 되파는 경우도 등장했다. 지난달에는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선수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성심당 빵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마약류 투약' 前 야구 국가대표 오재원 재판행 2024-04-17 20:50:03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17일 오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주민등록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필로폰 상습 투약' 前 야구 국대 오재원 구속기소 2024-04-17 19:01:39
동료 야구 선수와 자신이 운영하는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 학부모들에게도 수면제를 대신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오씨는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프리미어12,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선 국가대표로 태극기를 가슴에 달았다....
한화생명 전차 군단, '독수리 형제' 응원 나선다 2024-04-16 11:09:22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소통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
'오심 은폐' 방송 탄 야구 심판들...'직무 배제' 2024-04-15 17:46:27
불거진 이민호 심판, 문승훈 심판, 추평호 심판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직무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논란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불거졌다.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의 타석에서 NC 선발 이재학의...
스트라이크인데 볼…심판 거짓말 모의? 2024-04-14 21:36:12
프로야구에서 올 시즌부터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가 도입된 후 심판들이 실수를 덮으려 거짓말을 모의하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다.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말 '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NC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1루, 삼성 이재현의...
"야구중계로 부활?"…'가입자 급증' 티빙에 경고 쏟아진 이유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4-14 17:08:10
나서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다. 기본적인 야구 용어 실수는 물론 타순 대신 등번호로 선수를 소개하고, 메인 스폰서인 신한은행 로고를 가리는 등 초보적인 실수는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 편집 포인트도 제대로 잡지 못해 댓글로 팬들이 하나하나 알려줄 정도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미디어데이 생중계 중 방송이 끊기는...
"가족 같던 오타니 속여 200억 훔쳤다"…통역사 결국 '기소' 2024-04-12 07:51:41
미국 선수들의 영어 통역사로 일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가 2017년 말 다저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그의 개인 통역사가 됐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MLB 경기뿐 아니라 사적인 영역까지 함께하며 가족과 같은 동반자로 꼽혔다. 하지만 미즈하라가 수십억 원 상당의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해왔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