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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7-13 20:00:01
대한 박 후보자의 의지를, 야당은 아파트 편법 증여 등 도덕성 문제에 초점을 맞춰 검증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XvR76KcDALj ■ 檢, '제보조작' 이용주 보좌관 휴대폰 압수해 분석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제보를 공개한 국민의당...
靑 "할 만큼 했다…'추경·정부조직법' 국회가 응답할 차례" 2017-07-13 19:56:44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에 대해 야당이 협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빚 없이 더 걷힌 세금으로 국민 고통을 덜고자 하는 '착한 추경'과 정부 출범 65일이 되는 시점에서 정부가 제대로 출범하도록 하는 틀인...
우원식, 국회 파행 장기화 막아…원내사령탑 존재감 확인 2017-07-13 19:49:53
조대엽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방안으로 야당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기는 했지만 막힌 정국을 푸는 열쇠로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야당은 두 후보자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송영무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기 때문이다. 나아가 청와대는 협상이 한참 진행 중인 전날 "인사는 원칙적 입장"이라면서...
靑 관계자 "조대엽 자진사퇴, 어려운 결단…존중한다" 2017-07-13 19:46:04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야당과의 협의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해 대통령이 '알겠다'고 대답하고 그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이 알려지며 조 후보자도 이를 듣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조 후보자의 결정에 청와대의 의중이 반영된 것인가'라는 물음에 "자...
조대엽 '읍참마속'…靑, 추경 살리고 국회 정상화 물꼬 트기 2017-07-13 19:43:19
넘겨받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야당과 절충할 수 있는 정치적 해법이 담긴 '국정정상화 조치'를 건의한 것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문 대통령에게 기존의 원칙적 입장을 바꿀 수 있는 '명분'이 제공된 셈이다. 여기에 전병헌 정무수석이 이끄는 청와대 정무라인은 야당...
[안현실 칼럼] 정치가 가둬버린 서비스업 2017-07-13 19:41:29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이 법을 ‘의료 민영화’라는 이념적 프레임으로 저지하더니, 해법도 정의와 범위를 맘대로 갈아치우는 식이다. 한국만 보건의료가 서비스업이 아니라고 하면 그만인가. 전형적인 수구반동(守舊反動) 수법이다.콜린 g 클라크는 1940년 《경제 진보의...
문 대통령, 송영무 국방부 장관 임명…"더 늦출 수 없다" 2017-07-13 19:26:16
있고, 국방개혁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반 청와대 본관에서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과 송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한편, 송 장관과 함께 야당이 부적격 후보로 반대했던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보수야당, 조대엽 자진사퇴에 "지켜보자"…여론 관망 2017-07-13 19:20:12
야당은 13일 송영무 국방장관 임명 강행 속 조대엽 노동장관 후보자 자진사퇴로 인사청문 사태가 정리되자, 일단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를 창구로 물밑 대화가 꾸준히 진행됐고, 둘 가운데 한 명이 낙마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만큼...
靑 '추미애 패싱' 대리사과에 애매해진 秋 대표(종합) 2017-07-13 19:18:28
대리사과로 체면을 구긴 셈"이라며 "이후 야당과의 협상 등에서도 힘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에서는 전 정무수석이나 임 비서실장이 추 대표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면서 진화에 나섰다. 당청관계 악화 가능성을 우려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 대표와 임 비서실장 간 불편한 관계가 다시 드러났다는 점 역시...
꽉 막혔던 국회 부분정상화…추경심사 물꼬 터 2017-07-13 19:16:02
처리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다만 보수야당을 끌어안지 못한 국회 '반쪽' 정상화라는 한계는 여전히 남는다. 이에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회의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해달라고 건의를 했다. 청와대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송영무·조대엽 후보자를 향한 야당의 반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