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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출 늘자 국내 가격 10% 넘게 올라…신규 양식장 개발 2024-03-19 15:17:40
수입업체에 배정한다. 오징어는 지난해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연근해와 원양을 합친 생산량이 5만4천854t으로 전년보다 35.2% 감소함에 따라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원양산 냉동 오징어(중간 크기) 소비자 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마리당 4천241원으로 작년보다 11.2% 올랐다. 연근해 냉동 가격은 마리당 4천999원으...
해수부 장관, 통영 어선사고 수습·구조 현장 점검 2024-03-15 10:21:10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통영시 제2청사에 마련된 사고 어선 선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이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수색·구조 활동도 설명한다. 해수부는 이날부터 20일까지 항구와 포구에 정박한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긴급 점검한다. ykim@yna.co.kr (끝)...
김·오징어도 천정부지…정부, 수산물 600t 푼다 2024-03-14 18:55:59
이날 물오징어(연근해 신선 냉장) 소매가는 마리당 9005원으로 작년(6170원) 대비 45.9% 치솟았다. 중급 물오징어 10㎏ 중도매가도 1만7200원(13일 기준)으로 평년보다 41.2% 뛰었다. 중도매가는 중도매인 상회에서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이다. 오징어값이 뛴 건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계속된 남획으로...
잇따른 어선 사고에 해수부 긴급 안전점검 2024-03-14 17:05:28
15일부터 20일까지 연근해 어업인 업·단체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대상으로 봄철 어선안전조업을 지도하고 항구와 포구에 정박한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긴급 점검한다. 이날 새벽 경남 통영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글로벌 톱4 해운강국 위해 국적선사 선복량 확충(종합) 2024-03-07 17:08:38
선복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근해 항로에서는 K-얼라이언스 참여 선사와 항로를 확대하고 항로 합리화 등을 지원한다. 또 국적 선사의 안정적인 선대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공공선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황 대응능력이 취약하고 선박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선사에 금융지원을...
인천신항에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2027년 개장 2024-03-07 10:44:17
선복량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연근해 항로에서는 K-얼라이언스 참여 선사와 항로를 확대하고 항로 합리화 등을 지원한다. 또 국적 선사의 안정적인 선대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공공선주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황 대응능력이 취약하고 선박금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선사에 금융지원을...
매달 '수산물 할인' 행사…어촌에 '기회발전특구' 추진 2024-03-04 11:00:07
'총허용어획량'(TAC) 제도를 2027년까지 연근해 모든 어선에 적용한다. 올해는 전체 어획량의 50%를 TAC로 관리한다. 60조원 규모의 세계 연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올해 부산과 강릉·양양에 대서양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 양식클러스터를 준공한다. 수산물 수출의 스타 품목인 김은 올해 수출 8억달러를 달성할...
작년 해면양식업 생산액 7.3% 감소…고수온·가격 하락 탓 2024-02-23 12:00:22
등을 중심으로 2천487억원(7.3%) 감소했다. 연근해어업은 멸치 ·꽃게·삼치류 등의 어획량이 늘고 가격도 상승하면서 전년보다 3천243억원(8.0%) 증가했다. 원양어업은 단가가 높은 어종의 어획량이 줄면서 생산액이 271억원(2.4%) 줄었고 내수면어업도 뱀장어·메기 등 소비량이 줄면서 95억원(1.4%) 감소했다. 지난해...
작년 수산물 생산 1.8% 늘어…연근해는 7.6% 증가 2024-02-23 12:00:20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4조3천672억원으로 8% 증가했으며 최근 5년 평균보다는 5.4% 늘었다. 작년 연근해어업 생산금액은 전체 어업 생산금액에서 47%를 차지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을 보면 멸치 14만7천t(+11.8%), 고등어 12만t(+8.3%), 갈치 6만t(+12.2%), 정어리 4만8천t(+299.2%), 삼치류 4만5천t(+28.2%), 붉은대게...
동해바다에 무슨 일이?…"오징어가 사라졌다" 초비상 2024-02-23 12:00:03
4만8133t(3022억5200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줄어든 수치다. 해수부는 “기후 변동으로 남서 대서양 해역의 오징어 어황이 저조해졌다”고 했다. 해수부는 연근해 어업생산량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안에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발전법’을 제정하고, 총허용어획량(TAC) 전면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양어업 분야에서도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