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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인기에 러시아 내 한국어 교재 판매 작년보다 9% 증가 2023-11-05 12:29:35
러시아에서는 특히 중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와 중국이 밀착하며 교역 확대를 비롯해 인적 교류 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양국은 극동 연해주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러시아어 전문 교육기관도 설립하기로 합의한 바...
중·러 에너지 협력 가속화…"극동 천연가스관 추가 건설 계약" 2023-11-03 12:40:20
천연가스관 추가 건설 계약" 연해주∼헤이룽장 연결…中관영지 "대외 불확실성 속 에너지 안전 보장"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 중인 중국과 러시아가 극동 지역 가스 파이프라인 추가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3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과...
베트남, 연해주에 내륙항만 개발 검토…러와 협력 확대 박차 2023-11-02 15:49:50
위해 연해주에 내륙항만과 세관 창고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베트남과 러시아의 수출입 기업들은 연해주를 통하는 운송 경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내륙항만 개발 장소와 사업 담당 주체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러시아 기업들은...
우크라전 지속에 러극동 군징집시설 방화 속출…"사회불안조장" 2023-10-31 13:15:38
달 연해주 아르툠에서도 군 징집사무소에 불을 내기 위해 화염병을 투척하거나 방화를 준비하다가 적발된 사례들이 있었다. 이 가운데 범행 준비 중 검거된 17세 주민은 신원이 드러나지 않은 인물과 전화 통화를 하며 방화에 필요한 훈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해주 당국은 군 징집사무소를 노린 방화 범죄가 잇따르자...
화물 노선 개통·학생 교환…러 극동, 중국과 교류·협력 강화 2023-10-29 15:09:14
항공기 직항편 운항과 무비자 단체 관광이 재개되면서 연해주에서는 양국 간 인적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까닭에 최근 러시아와 중국은 연해주에 중국인 유학생을 최대 2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러시아어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su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러 군사교육기관, 적 해상드론 방어 임무 등 수행할 전문가 양성 2023-10-29 12:14:36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교(FEFU) 군사훈련 센터는 내년부터 수중 드론 운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에 있는 고등교육기관이 해상드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극동연방대가 처음이다. 극동연방대...
러 여객선, 日 직항노선 운항 재개…"우크라 사태 후 처음" 2023-10-26 15:36:15
6명을 싣고 출발지인 러시아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항으로 출발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러시아 외무부 대표사무소는 텔레그램 계정에서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작년 2월 이후 러시아 관광업체가 러시아-일본 간 직항노선에서 여객선을 운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승객 43명과 승무원 29명을 수용할...
경기소방재난본부, 화재진압 업무에 소방산업 판로개척까지 2023-10-26 15:08:23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부는 지난 2006년 러시아(연해주) 한인촌의 열악한 소방 안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차 2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캄보디아와 몽골 등 9개국에 총 190대의 펌프차와 물탱크차, 구급차 등 각종 소방차를 지원했다. 올해 44대를 소방차를 추가로 양여해 해외 10개국의 지원 차량은 총...
日언론 "北고려항공, 이달 20·23일 평양-블라디보스토크 왕복" 2023-10-25 20:02:42
지난 20일과 23일 평양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를 왕복 운항했다고 교도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고려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에도 여객기가 이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이달 블라디보스토크행 항공편에는 북한 노동자와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극동연방대 유학생이 탑승한...
러 극동, 농업·건설 인력난 심각…"매년 2만9천명 타지 떠나" 2023-10-25 13:03:38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앞서 이달 초 연해주 정부 또한 2025년까지 지역에서 건설 분야 전문인력 1만7천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까닭에 현지에서는 중국이나 북한 등 해외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고용주들은 당분간 인력난이 해결될 기미가 없자 학력 수준을 낮추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