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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동부에 잇따라 허리케인·열대성 폭풍 접근…폭우 등 예상 2023-08-28 20:25:15
남동부 해안에서 강력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이 잇달아 형성돼 내륙으로 접근하면서 인근 지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카리브해에서 발생한 열대성 폭풍 '프랭클린'을 28일(현지시간) 3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했다. NHC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전날 미국 동부...
伊 밀라노, 260년 만에 가장 더웠다…8월 23일 평균 33도 2023-08-26 03:45:17
"주말 동안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형성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열대성 저기압의 세력이 약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이엘메테오'는 "주말 동안 지역에 따라 폭우가 내린 뒤 다음 주부터 이달 말까지 평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美 그랜드 캐니언도 물난리…도로에 90㎝ 홍수로 100명 대피 2023-08-24 02:35:36
있다. 아울러 멕시코만에서 발달한 또 다른 열대성 폭풍 해럴드가 22일 오전 텍사스주 남부에 상륙했으나, 곧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져 지금까지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미 중부와 서남부 등 지역에서는 폭염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 기상청은 이날 오전 단기 예보에서 "중서부에서 걸프만까지 1억명이...
美 데스밸리, 하루 동안 1년 치 비 한꺼번에 쏟아져…역사상 최대 기록 2023-08-23 18:04:41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캘리포니아 남부를 가로질러 북상하며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로스앤젤레스(LA) 지방 기상청은 한인타운과 인접한 다운타운LA의 지난 20일 강수량이 2.48인치(63.0㎜)를 기록해 이 지역의 8월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팜스프링스와 샌디에이고 등에서도...
美 남부에 허리케인·폭풍 잇달아 상륙…"기후변화·엘니뇨 탓" 2023-08-23 11:06:29
따르면 북미와 가까운 멕시코만과 카리브해에 열대성 폭풍과 열대성 저기압 4개가 39시간 만에 잇달아 형성돼 미 남부와 인근 섬들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 4개 모두 당초 허리케인에 맞먹는 강력한 위력으로 형성돼 각각 '해럴드'·'프랭클린'·'에밀리'·'거트'라는 이름이...
지구촌 여름 잔혹사…가장 더운 7월 이어 8월 재난종합세트 2023-08-23 10:53:52
년 만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하면서 하루 동안 1년 치 강우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의 비가 내렸다. 캘리포니아주(州)에서 날씨 좋기로 유명한 샌디에이고에는 20일 하루 동안 비 1.82인치(4.62㎝)가 내려 역대 8월 강수량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전의 8월 최대 기록은 46년 전인 1977년 8월 17일의 1.80인치(4.57㎝)였다....
美 데스밸리 사막에 역사상 최대 폭우…여행객 등 400명 대피 2023-08-23 03:02:44
미 언론들은 전했다. 열대성 폭풍 힐러리는 전날 오전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캘리포니아 남부를 가로질러 북상하며 곳곳에 많은 비를 뿌렸다. 대부분 여름에 특히 건조한 지역들이어서 이번 폭우로 곳곳에서 역대 8월 강수량 기록이 새로 쓰였다. 로스앤젤레스(LA) 지방 기상청은 한인타운과 인접한...
열대 폭풍 상륙한 美 서남부…'물 폭탄'으로 사막에 홍수까지 2023-08-22 04:30:34
북상해 캘리포니아 남부를 지나면서 하루 만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남부를 강타한 폭풍은 폭우를 몰고 와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켰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한 것은 1997년 이후 26년 만이며, 로스앤젤레스(LA)의 경우엔 1939년 이후 84년 만 처음이다....
폭풍 상륙 美서남부, 1년치 비의 절반 하루에 내려…사막에 홍수 2023-08-22 00:49:42
멕시코를 지나면서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감소했고, 미국으로 북상해 캘리포니아 남부를 지나면서 하루 만에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해졌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남부를 강타한 폭풍은 폭우를 몰고 와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켰다. 지방 기상청(NWS)에 따르면 사막 지역에 있는 휴양지로 유명한 팜스프링스에는 전날 하루 동안...
美 서남부에 폭풍우 강타…"LA 한인타운 아파트 지붕 일부 파손" 2023-08-21 12:59:40
미국 서남부에 열대성 폭풍이 상륙해 많은 비를 뿌리면서 건물 파손,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인 '힐러리'가 이날 오후 캘리포니아주에 상륙해 5시 기준으로 팜스프링스에서 동쪽으로 약 40㎞ 떨어진 지점을 지나고 있다. 이곳은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