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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합 안 되면 다 죽는다"…정치권 뒤흔든 尹-한동훈 갈등 [정치 인사이드] 2024-01-22 17:00:04
언어에서 큰 차이를 보여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영부인 리스크'를 공식적으로 입에 올리는 이들은 말 그대로 당내 '비주류' 뿐이었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여권 관계자 누구나 '영부인 리스크'를 고민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다수의 총선 출마 희망자들이나 여권 관계자들은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디올백 의혹' 김건희, 이러다 대국민 사과?…술렁이는 與 [이슈+] 2024-01-21 06:55:47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입장을 표명하는 게 국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김경율 비상대책위원), "김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고 만약 선물이 보존돼 있으면 준 사람에게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하고 이렇게 하면 좀 쉽게 해결될 수 있지 않겠나"(이수정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 등이다. 원외뿐만 아니라...
한동훈·윤재옥 긴급 회동…대통령실은 '명품가방' 첫 입장 표명 2024-01-19 23:24:51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해당 의혹에 대해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비공개 회동을 하고 이번 의혹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국경제신문에 “재작년에 한...
대통령실 "선친과의 인연 앞세워 김건희에 의도적 접근" 2024-01-19 19:10:57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 측과 통화에서 "미리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 과정을 사전에 녹화하는 등 치밀한 기획 아래 영부인을 불법 촬영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태경 "김건희, '디올 함정이지만 부적절했다'고 사과하라" 2024-01-18 10:59:22
당 대다수의 생각이다. 그러니까 영부인 리스크가 있는 것"이라며 "이번 총선을 영부인 선거로 몰고 가는 게 민주당 전략이고 이 부분을 선거 전에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한다는 게 우리 당 대다수의 입장이다. 3선 의원 모임에서도 그런 이야기가 다 대동소이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가 사과해야 수도권 선거 승리...
"보수당 합류, 지금은 후회"…이언주, 국민의힘 탈당 선언 2024-01-18 08:49:05
주식 거래로 영부인과 장모가 22억여원이나 이득을 봤는데도 4천만원의 손해를 봤을 뿐이라고 말한 걸 전 국민이 똑똑히 기억한다. 그런데도 일언반구 변명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 절대다수가 김건희 특검이 필요하다고 하는데도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배우자를 위해 대통령 권력을 남용한...
與김경율 "김건희 디올 백, 심각한 사건…입장 표명해야" 2024-01-18 07:21:41
시점에서 분명한 진상을 이야기하고 대통령이든 영부인이든 입장을 표명하는 게 국민 마음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은 이어 '허영의 대명사'로 알려진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것을 언급하면서 "사치와 난잡한 사생활이 하나...
이준석 신당 "김건희, 명품백 수수…뇌물죄에 영부인 명시해야" 2024-01-16 11:06:40
"영부인의 사생활을 둘러싼 공방으로 국회가 공전하지 않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면서 대통령 배우자의 법적 지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명 '대통령 배우자 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인 개혁신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대통령의 배우자가 명품백을 수수한 모습이...
"총선까지 못 볼 수도"…'두문불출' 김건희 여사 어디에? 2024-01-14 15:03:33
여사는 지난 9일 역대 영부인들이 통상적으로 참여한 문화 예술인 신년 인사회와 신년 음악회에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두 행사 모두 참석했지만, 올해에는 윤 대통령만 참석했다. 같은 날 김 여사가 사실상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했을 때도, 김 여사의 입장은 따로...
"잠 못 잔다" 김건희 호소 통하자…"용산에 개 200만마리 푼다" 2024-01-10 14:25:53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인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김 여사는 "동물농장에서 학대 장면을 보면 3박 4일 잠을 못 잔다"고 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의힘은 영부인의 보조에 맞추고자 선두에 서면서 개 식용 금지법에 '김건희법'이라는 별칭까지 붙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