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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도 통제' 아루나찰프라데시에 30개 中 지명…영유권 주장 2024-04-01 09:08:32
= 중국 당국이 인도가 실효 지배하는 영유권 분쟁지 아루나찰 프라데시 지역의 30개 장소에 중국 지명을 붙이고 영유권을 주장하고 나섰다. 인도명 아루나찰프라데시주를 중국은 '짱난'(藏南·남티베트)으로 부른다. 이 지역은 정확한 국경 없이 실질통제선(LAC)을 경계로 하는 탓에 양국 충돌이 잦다. 1일 홍콩...
'유전 대박' 가이아나 대통령 "선진국 기후변화 위선" 일침 2024-04-01 05:05:02
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지만 산유국이 되면서 2020년 이후 연 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외국인 투자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이아나 영토인 에세퀴보강 서쪽 15만9천500㎢ 지역의 영유권을 둘러싸고 인접 국가인 베네수엘라와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필리핀, 해양안보조직 확대 개편…中 겨냥, 남중국해 대응 강화 2024-03-31 16:35:49
관련 조직을 강화해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1일 현지 매체 필리핀스타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5일자 행정명령을 통해 국가해양위원회가 해양 안보와 영해 상황 파악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정부 각 기관과 조율하도...
전투 방식 바꾸는 美…"중국과 교전 대비" 2024-03-30 13:35:56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다투는 필리핀에 표적 데이터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해병대는 또 새로운 보병 부대인 연안전투팀이 최대 185㎞ 떨어진 적 함정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첨단 무기를 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대만 해협과 필리핀 루손 해협 등 주요 해상 요충지에 대한 적(중국)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미국, 중국과 교전 대비해 '해병대 전투 스타일' 바꾼다 2024-03-30 13:20:48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다투는 필리핀에 표적 데이터를 보내는 방법도 있다. 해병대는 또 새로운 보병 부대인 연안전투팀이 최대 185㎞ 떨어진 적 함정에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첨단 무기를 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대만 해협과 필리핀 루손 해협 등 주요 해상 요충지에 대한 적(중국)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中 '관할권' 도발 확대…진먼다오 이어 대만해협서도 공개 순찰 2024-03-29 14:27:30
이어 대만해협서도 공개 순찰 센카쿠 영유권 분쟁 유사…"법 집행 명분으로 주권 주장 의도" (타이베이·서울=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인교준 기자 = 중국이 대만 관할 진먼다오(金門島) 부근 수역에 이어 대만해협에서도 관할권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고 중앙통신사 등 대만언론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마르코스, 中 해경 '물대포 발사'에 발끈…"불법 공격 맞대응" 2024-03-29 11:52:42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 선박에 잇따라 물대포를 쏘면서 압박을 가하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이 정면 대응 방침을 밝혔다. 2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르코스는 전날 페이스북에 "중국 해경의 불법적이고 위험한 공격에 맞서 대응에 나서겠다"고 적었다. 그는 대응 방식에...
中, '남중국해 韓 우려'에 "언행 조심하라…중한관계에 안좋아" 2024-03-28 17:12:25
앞서 필리핀군은 지난 23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지역인 스프래틀리 군도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 해역에서 자국 보급선이 중국 해경선으로부터 물대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 해경은 "필리핀 선박들이 중국 영해를 침범해 법에 따라 통제 조처를 했다"고 맞섰다. 필리핀과 중국의 남중국해 갈등은 해묵은...
필리핀 외신기자협회 "남중국해 취재 조작 아냐"…中 주장 반박 2024-03-28 12:06:31
=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외신기자들이 영유권 분쟁해역인 남중국해에서 취재한 영상이 조작됐다는 중국 정부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외신기자협회(FOCAP)는 전날 성명을 내고 "언론이 필리핀에 동조해 정치적 어젠다를 만들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중국 측 주장을 거부한다"고...
심해로 번진 美·中 '광물 쟁탈전' 2024-03-26 19:01:36
영유권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미국 국무부는 작년 말 ‘연장 대륙붕(ECS)’을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북극, 대서양, 베링해, 태평양, 마리아나제도, 멕시코만 2곳 등 7개 지역에 걸쳐 99만㎢에 달하는 해저 공간을 자국의 연장 대륙붕으로 선언했다. 하지만 미국의 자격론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