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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 '부역자 발견시 총살감'…도 넘은 전공의 블랙리스트 2024-03-08 09:01:03
작성자 의사 A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조만간 그를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와 관련한 전산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필수처방약을 처방하기 쉽게 묶어놓은 세트)도 다...
[일지] 권도형 테라 설립부터 한국 송환 결정까지 2024-03-08 01:07:58
대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2023년 2월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권도형 사기 혐의 제소 ▲2023년 3월 23일 = 권 대표,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 혐의로 체포. 미국 뉴욕 검찰, 증권사기·시세조작 등 8개 혐의로 기소 ▲2023년 3월 24일 = 한국 법무부, 몬테네그로 당국에 권 대표 범죄인 인도...
"사직 전 병원 자료 삭제" 글 작성자는 의사였다 2024-03-07 21:12:56
최초 작성자를 특정해 6일 피의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피의자는 현재 서울 소재 의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그를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인터넷에는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됐다. 작성자는...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재판행 2024-03-07 20:34:46
박동원(현 LG 트윈스)에게 최소 12억원의 FA 계약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2억원을 달라고 세 차례 요구했다가 거절당해 미수에 그친 혐의도 적용했다. 검찰은 지난 1월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후 검찰은 최근 장 전 단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는 등...
외교부, '출국금지' 이종섭 호주대사에 외교관 여권 발급 2024-03-07 16:25:04
죄로 기소중지 또는 수사중지되거나 체포영장·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람 중 국외에 있는 사람에게 여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종섭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수사상의 비밀"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 차원에서 별도로 말씀드...
장항준 감독 측 "카카오 고가 인수 의혹 무관…단순 참고인" 2024-03-07 16:11:27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범죄의 성립 여부나 손해액 등에서 다툴 여지가 있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달 1일 영장을 기각했다.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의 법률대리인 측은 "본건은 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시 유망한 제작사에 대해 이뤄진 투자"라며 "투자 이전에 이미 해당 제작사는 유명 작가, 감독들과 다수의...
중국인 엔지니어, 구글 AI 영업비밀 훔친 혐의로 미국서 기소 2024-03-07 12:22:15
담긴 그의 개인 계정에 대해서도 추가로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메릭 갈런드 미국 법무장관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법무부는 우리의 영업 비밀과 기밀 절도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레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성명에서 이날 기소는 중국에 근거지를 ...
잠든 아버지 살해하려 한 10대 아들…구속 송치 2024-03-07 11:51:32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군은 이혼한 아버지 B씨와 단둘이 살고 있었으며, 학교는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재범 우려가 커 구속 수사가 필요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군은...
잠자던 아버지 흉기로 살해 시도…10대 아들 구속송치 2024-03-07 10:17:13
있었으며, A군은 고등학교에 다니다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이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검거 당일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다만 B씨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검찰에서 보강 조사를 받고...
"전공의 사직 전 자료 지우세요" 지침 논란…의대생이 썼다 2024-03-07 08:55:47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작성자를 지속해서 추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에서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이 강남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글이 메디스태프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메디스태프 측은 "경찰이 특정 글에 대한 게시자 정보를 알려달라고 했지만 거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