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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한도 현행 유지될듯…금융위 "시장상황 등 종합 고려" 2023-10-09 06:11:01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이후 예금자보호한도를 1억원으로 높여야 한다는 논의가 탄력을 받았지만 결국 현행 5천만원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최근 국회 보고에서 예금자보호한도 상향과 관련해 향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논의 시점을 뒤로 미뤘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희곤 의원실에 따르면...
카카오페이 선불충전금 5천억원 돌파 2023-10-09 06:09:54
예탁금에 따라 세전 연 0.3~5%의 예탁금 이용료를 매주 받을 수 있으며 한도 제한 없이 보유할 수 있다. 일반 예탁 계좌인 카카오페이증권 종합계좌는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당국 가이드가 선불충전금 미사용 잔액의 100%를 신탁하라는 것"이라며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 선불충전금 5천억원 돌파…올해 18% 증가 2023-10-09 06:01:03
종합계좌는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당국 가이드가 선불충전금 미사용 잔액의 100%를 신탁하라는 것"이라며 "카카오페이는 일정 부분 더 초과해서 신탁하고 있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금융당국 국감, 라임 특혜 환매·대규모 금융사고 등 쟁점 전망 2023-10-08 08:04:00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능력에 대한 공세도 이어질 수 있다. 이밖에 부동산 시장 경색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관리와 '라덕연 사태' 이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 금융회사 CEO 선임 절차 개선안, 예금자보호한도 상향 이슈 등도 국감장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sj9974@yna.co.kr (끝)...
금감원, '신용공여 공시 위반' 우리금융에 과태료 2천400만원 2023-10-07 09:01:00
내렸다. 금융지주사는 예금자·투자자 보호를 위해 결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회사 간 신용공여 현황 등을 포함해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2019·2020년도 경영공시에서 자회사 간 4천541억원의 신용공여 현황, 손자회사간 1조4천52억원의 신용공여 현황을 잘못 공시하거나 누락 공시,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하워드 막스 "패자를 줄일 것인가, 아니면 승자를 늘릴 것인가?" 2023-09-22 14:28:16
매입하거나 예금자 보호 계좌에 예금하면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그 수익률이 투자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에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상환이 확실히 보장되는 상황에서 잠시 동안 돈을 맡긴다는 이유만으로 값비싼 대가를 지불할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와는 대조적으로, 리스크 통제는...
'찔끔 인상' 그만…당국, 예탁금 이용료율 개선안 마련 2023-09-20 12:00:01
직접비(예금자보험료 등 예탁금 직접 관련비)와 간접비(감독분담금 등 공통비)를 뚜렷하게 구분하기로 했다. 직접비는 비용에 전액 배분되고 간접비는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안분해 배분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다. 그동안은 증권사가 예탁금 이용료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뉘는데도...
미 대형은행 차입 증가…지급준비금에 경고등 2023-09-19 10:24:20
예금자들은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해 고수익을 제공하는 대체 금융상품으로 옮겨갔다. 이러한 자금 유출은 실리콘밸리은행(SVB)을 비롯한 은행파산 사태가 일어난 지난 3월 정점에 달했으며, 이후 혼란은 완화됐으나 여전히 예금인출이 이어졌다. 이러한 예금 인출로 압박받아온 은행의 지급준비금은...
예금자보호한도 또 5천만원에 묶이나…21일 TF 최종회의(종합) 2023-09-19 09:20:27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1일 예금자보호제도 손질을 위해 운영해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관련 최종 회의를 연다. TF 연구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 TF 연구 용역을 담당한 민간 전문가, 은행·저축은행·보험 등...
'23년째 5천만원 보호' 왜 못 푸나 2023-09-19 07:03:11
말 예금자보호제도 손질을 위해 운영해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관련 최종 회의를 연다. TF 연구 용역 보고서에는 예금자보호한도와 관련해 ▲ 보호한도 5천만원으로 현행 유지 ▲ 단계적 한도 상향(예: 7천만→1억원) ▲ 일부 예금 별도 한도 적용 등의 시나리오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