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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만 넘어도 '노장' 취급…한국에선 프레드 커플스가 나오기 힘든 이유 2023-04-13 18:46:38
최종 라운드가 열린 지난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11번홀 그린 주변에서 진풍경이 펼쳐졌다. 백발이 성성한 노장 프레드 커플스(미국·사진)가 그린에 올라서자 스탠드와 캠핑의자에 앉아 있던 갤러리 1000여 명이 일제히 일어선 것. 그들은 “프레디”(커플스의 애칭)를 연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커플...
'람보' 생애 첫 그린재킷…PGA 구원자 됐다 2023-04-10 18:31:06
달리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GC가 “세계랭킹 등 출전 자격만 되면 LIV골프 선수도 뛸 수 있다”고 선언해서다. 스미스, 켑카, 필 미컬슨(53·미국), 패트릭 리드(33·미국) 등 LIV의 간판스타 18명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할 수 있었던 이유다. PGA에선 세계랭킹 1~3위인 스코티 셰플러(27·미국), 로리...
데뷔전 공동 16위 김주형 "실수 많아 아쉬워" 2023-04-10 18:28:34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대회를 마친 뒤 “월드컵 축구 대표팀처럼 (좋은 성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보답하고 싶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5)와 함께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목표로 세운 우승은 달성하지 못해 실망스러웠다는 얘기다. 그래서 자신의 첫...
임성재 "우즈와 꿈의 라운드…모든 게 멋있어" 2023-04-10 18:27:25
받은 덕분이다. 임성재는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우즈와 언제 한번 같이 쳐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동반 라운드하게 돼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전날 열린 3라운드에서 우즈와 한 조로 경기했다. 임성재는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투어링스, '2023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참관' 여행상품 열띤 호응 속 성료 2023-04-10 17:24:07
애틀란타를 경유하여 금년 마스터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에 도착하여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직관하면서 해당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6박8일 여행상품이다. 최고 별들이 참가해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욘 람, 켑카에 역전승 거두며 그린재킷 주인공 2023-04-10 08:41:32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우승했다. 자신의 PGA투어 통산 11승이자 2021년 US오픈 이후 두번째 메이저 우승이다.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순연된 3라운드의 잔여경기를 오전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족저근막염으로 마스터스 '기권' 2023-04-09 22:53:32
덧붙였다. 앞서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우즈가 3라운드 7개홀을 마치고 부상으로 기권했다"고 전했다.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2라운드부터 비와 강풍이 겹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2021년 교통사고로 다리 절단 위기까지 갔던 우즈로서는 악재가 겹친 상황이었다. 25번째 마스터스에 출전한 우즈가...
임성재와 같은 조 타이거 우즈, 마스터스 기권 2023-04-09 20:58:17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545야드)에서 열린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800만 달러)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치고 컷 통과 막차를 탔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3라운드는 경기 도중 중단됐고, 우즈는 7개 홀에서 더블보기 2개와 보기 2개로 6타를 잃었다. 9오버파가...
우즈, 컷 통과는 했지만…마스터스 3라운드 고전 끝에 기권 2023-04-09 20:45:55
고전 끝에 결국 기권했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9일(한국시간) "우즈가 3라운드 7개 홀을 마치고 기권했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6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45야드)에서 개막한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3오버파 147타를 치고 공동...
절뚝 대던 우즈…마스터스 출전 사상 첫 기권 2023-04-09 17:32:43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텅 빈 드라이빙 레인지에 한 선수가 들어섰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였다. 그는 평소 루틴대로 웨지를 시작으로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날은 프레드 커플스, 게리 플레이어 등 단 두 명만 올라 있는 ‘마스터스 2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