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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물러나고 이사진 교체…한앤코가 경영(종합2보) 2024-03-29 18:19:27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원식 회장 측이었으나 홍 회장 측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모양이 됐다. 홍 회장 측이 이날 반대표를 들었다면 한앤코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경영진...
'오너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내이사 선임 2024-03-29 18:08:23
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허 사장은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사원으로 입사한 뒤 2005년 GS건설로 자리를 옮겨 경영관리,...
'오너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내이사 선임 2024-03-29 12:05:25
'오너가 4세' 허윤홍 GS건설 사장, 사내이사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GS그룹 오너 일가 4세인 허윤홍 GS건설[006360] 사장이 29일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GS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인...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2024-03-29 10:35:20
회장을 비롯한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 전 회장(지분율 52.63%) 측이었다. 하지만 홍 전 회장 측은 반대표를 행사하는 대신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선택을 했다. 남양유업은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64년 3월 13일...
'환갑' 남양유업, 2세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경영 본격화(종합) 2024-03-29 10:14:04
물러났다. 이로써 한앤코와 남양유업 오너 일가 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됐다.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원식 회장 측이었으나 홍 회장 측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모양이 됐다. 홍 회장 측이 이날 반대표를 들었다면 한앤코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경영진...
소액주주 몰표 받은 한미약품 형제…"주주환원 정책 강화할 것" 2024-03-28 18:48:24
가수 조용필 등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OCI그룹과 통합의 단초가 된 상속세 문제는 여전히 남았다. OCI그룹과의 통합은 임성기 창업주 별세 이후 부과된 5400억원의 상속세 해결책의 일환이었다. 상속세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너 일가가 보유 중인 한미사이언스 주식이 시장에 대거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오버행’ 이슈는...
"OCI와 통합 불가"…형제 측 손 들어준 소액주주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28 17:30:37
<앵커>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했다가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총회의 이사 선임 안건 표결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 이번 주주총회의 핵심은 경영권을 둘러싼 이사 선임이었는데, 소액주주들은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승원 기자, 주총 ...
한미그룹 모녀 편에 선 국민연금…경영권 갈등 '최고조' 2024-03-26 19:31:00
간 통합을 두고 한미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한미약품그룹 모녀 편에 서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7.66%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26일 제5차 위원회를 열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이날...
코너 몰린 한미家 모녀 "상속세 대안 있나?" 2024-03-25 17:54:20
<앵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키맨’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코너에 몰린 모녀 측 가운데 장녀인 임주현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OCI와의 통합의 당위성은 물론, 대주주주 지분 3년간 보호예수, 과거 빌려준 돈을 갚으라며...
미래에셋 오너일가, 재단에 지분 '4.99%' 기부한 이유 2024-03-25 15:06:12
미래에셋그룹이 공익재단을 활용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한창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의 여동생과 조카 등 3인은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컨설팅 지분 3만8748주(4.99%)를 비영리법인 미래에셋희망재단에 출연했다. 여동생 박정선씨는 들고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