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레닌그라드 봉쇄는 대량학살"…러, 독일에 역사 공세 2024-03-20 19:13:17
공식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외교 서한을 독일 정부에 보냈다. 러시아 측은 "독일은 식민지 시대 범죄를 대량학살로 인정하면서도 소련 국민을 대상으로 한 레닌그라드 봉쇄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다른 범죄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같은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치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를 확고히...
호주 7년만에 간 中외교 "호주 외교원칙 '독립'이어야"…美견제(종합2보) 2024-03-20 18:50:25
외교장관으로는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호주에 '독립 외교'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미국 견제에 나섰다. 20일 중국 외교부와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 캔버라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진행한 제7차 중국-호주 외교 전략 대화 모두 발언을...
7년 만에 호주 간 中외교…美 겨냥 '독립 외교' 강조 2024-03-20 18:20:41
외교부 장관이 20일 호주를 찾아 관계 해빙 무드를 형성했다. 중국의 외교사령탑이 호주를 방문한 건 7년 만이다. 중국 외교부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왕 장관은 캔버라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 나서 “호주에 진출한 중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시장 경제의 원칙이 확고히...
中, '홍콩 국가보안법 통과' 서방 우려에 "강한 불만…간섭말라" 2024-03-20 17:38:25
외교장관도 왕이에 우려 표명…中 "홍콩 국가안보 수호 조례 먹칠 단호히 반대" (브뤼셀·베이징=연합뉴스) 정빛나 정성조 특파원 = 홍콩 입법회(의회)가 19일 만장일치로 국가보안법(기본법 23조)을 통과시킨 일을 두고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가운데, 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명했다....
트럼프, 비판 구원 주미호주대사에 "쫓겨날것"…호주 "변동없어" 2024-03-20 17:18:43
그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호주 26대 총리를 지냈으며 이후 외교장관도 맡았다. 그는 2013년 총선 패배 후 정계를 떠나 미국 싱크탱크인 아시아 소사이어티를 이끌며 중국 전문가로 활동했다. 그는 학자로 일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가리켜 '서구의 반역자', '파괴적인 대통령' 등으로 묘사하며 강하...
"中, 해외매체 사들여 선전 유포" 美국무 언급에 中외교부 항의 2024-03-20 17:15:07
中외교부 항의 블링컨 민주주의 정상회의 발언 겨냥 "미국이 세계최대 허위정보 전파자"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서울에서 열린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중국이 해외 매체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선전을 퍼뜨리고 있다고 언급하자 중국이 미국에 항의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 외무, 이달 말 인도 방문"…'종전 평화회의' 지지 요청 2024-03-20 16:07:14
장관은 방문 기간 중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두 장관은 지난 1월 전화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쿨레바 장관의 방문은 우크라이나가 '평화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려고 애쓰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이...
7년만에 호주 간 中외교 "독립,호주 대외정책 원칙돼야"…美견제(종합) 2024-03-20 14:50:59
외교장관으로선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호주에 '독립 외교'를 하라고 촉구하면서 미국 견제에 나섰다. 20일 중국 외교부와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 캔버라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 진행한 제7차 중국-호주 외교 전략 대화 모두 발언을...
바이든 "그자리 안흔든다" 달래도…네타냐후 "라파 공격" 고수 2024-03-20 12:03:53
라이벌인 야권 지도자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이 워싱턴DC를 방문한 것이나, 최근 공개된 미 정보기관 보고서에 네타냐후 정권의 정치적 미래가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도 같은 선상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가뜩이나 네타냐후 총리는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막지 못해 약 1천200명의 자국민과...
7년만에 호주행 中외교 "지난 우여곡절 교훈…제3자 영향 안돼" 2024-03-20 12:01:41
"지난 우여곡절 교훈…제3자 영향 안돼" 호주 외교장관 "中 억류 호주인·인권·태평양 문제 등 논의…소통 지속이 중요"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중국 외교장관으로 7년 만에 호주를 방문했다. 20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임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