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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5% 예금 다 어디갔나"…기준금리 밑도는 예금금리 [조미현의 Fin코노미] 2023-04-05 16:22:35
은행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619조2650억원으로 전달보다 10조1116억원 늘었습니다. 요구불예금은 예금주가 지급을 원하면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는 예금입니다. 갈 곳 잃은 돈이 투자처를 찾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높은 우대금리를 내건 특판 예·적금 상품이 없지는 않습니다. 예컨대 우리은행의 '데일리...
"고금리 부담" 5대 은행 가계 대출 한달만에 4.6조원 감소 2023-04-03 15:21:39
정기예금은 지난달 10조3천622억원(815조7천6억원→805조3천384억원) 줄어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기적금 역시 지난달 2천312억원(37조3천220억원→37조908억원) 줄었다. 반면 요구불예금은 589조7천247억원에서 598조2천682억원으로 8조5천435억원 증가했다. 증시 호황 등에 따라 대기성 시중 자금이 불어난...
3월 5대 은행 가계대출 4.6조원↓…주담대 2개월 연속 줄어 2023-04-03 14:55:00
줄어 주담대 1.5조원 감소…신용대출도 2.5조원↓ 정기예금 10.3조↓…요구불예금은 8.5조원↑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높은 금리가 이어지고, 부동산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지난달 5대 은행에서 가계대출이 4조원 넘게 줄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한투증권, 6개 금융지주 목표가 내려…"수익 감소 예상" 2023-03-31 10:54:02
유가증권 운용수익률이 하락하는 가운데 저원가성 수신(요구불예금·수시입출금예금 등 금리가 낮은 상품)이 줄어들면서 NIM이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은행들의 수신 가운데 저원가성 수신의 비중은 지난해 6월 말 46.2%에서 지난 2월 말 38.8%로 하락한 상태다. 다만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는 등 은행권의 자금조...
'선이자 예금'이 불지핀 공포…'토스뱅크' 정말 위험한가 [빈난새의 한입금융] 2023-03-28 13:18:22
예금으로 수신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필요가 큰 상황이었습니다. 이 은행은 2021년 10월 출범부터 이제까지 '단일상품' 체제를 내걸고 입출금 통장과 적금만 운영해왔습니다. 수시입출식 '무조건 2% 통장'으로 수신을 20조원 넘게 끌어모으며 인기몰이에는 성공했지만, 입출금에 아무 제약이 없다 보니...
UBS CEO "크레디트스위스 문 닫으려고 인수한 것 아냐" 2023-03-28 12:08:19
유동성을 지원받았다. UBS의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이후 SNB의 요구불예금 잔고가 크게 늘어났다. SNB에 따르면 SNB의 요구불예금 잔고는 지난주 5천670억 스위스프랑(약 804조원)으로 직전 주(5천150억 스위스프랑, 약 730조원)보다 520억 스위스프랑(약 74조원) 늘었다. 이는 SNB가 자국 통화가치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토스뱅크 "高유동성 자산 비율, 시중은행 8배" 2023-03-27 17:33:31
“요구불에 집중된 수신 구조를 정기예금으로 분산하려는 의도도 있어 출시한 상품인데 시장이 불안하다 보니 생긴 해프닝 같다”고 했다. 작년 9월 2385억원에 달했던 토스뱅크의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현재 600억원대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는 총자산의 64%를 국공채로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체 자산의...
"도이치뱅크, CS·미국 중소은행과 여건 달라…위험 가능성↓"-이베스트 2023-03-27 08:17:18
유가증권 규모를 확대하지 않았고 요구불예금도 이탈조짐이 나타나지 않고 있어 실적악화가 누적된 크레딧스위스나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미국 중소형 은행과는 본질적으로 상이한 여건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전 연구원은 "취약한 금융기관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과거 실적부진과 AT1 이슈를 경험한 도이치뱅크에...
'PF 약한고리'로 지목된 저축은행…"고위험 PF비중 높아" vs "자기자본 20%룰 적용" 2023-03-26 18:27:49
크게 웃도는 177.1%에 달해 혹시 모를 예금 인출 수요 등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게 저축은행업계의 설명이다. 유동성 비율이란 향후 3개월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같은 기간 갚아야 할 부채로 나눈 값이다. 반면 요구불예금 등 핵심 예금 비중이 7%로 매우 미미하고 충성 고객이 많지 않다는 점은 잠재...
ECB, 크레디트스위스 사태 이후 은행 유동성 관리 강화방안 검토 2023-03-24 11:25:52
그렇게 되면 은행 입장에서는 당좌예금과 같은 요구불예금의 유지 안정성 여부가 중요해진다면서 은행들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를 위해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은행 유동성 관련 규정의 변화는 소폭의 변화라도 은행에 심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