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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술집에 때마침 '경호원' 손님 2024-03-07 15:32:02
든 채 종업원에게 다가가 욕설하고 큰소리를 쳤다. 자칫 사람이 다칠 뻔한 일촉즉발의 상황에 용감하게 나선 것은 가게 입구 쪽에 앉아있던 김정호(55) 씨였다. 사설 경호업체에서 일하는 그는 일을 마치고 회사 후배 김영대(49) 씨와 술을 마시고 있었다. 김씨는 소란을 피우는 A씨에게 달려가 "무기 버려"라고 두 번...
"복귀하고 싶지만 보복 두렵다"…전공의 글 '파문' 2024-03-07 10:16:46
쇄도하자 이어진 글을 통해 "파업에 반대하면 온갖 욕설이 올라온다"며 커뮤니티를 캡처해 공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최근 '전원 가능한 참의사 전공의 리스트'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전국의 70여개 수련병원별로 의료 현장을 떠나지...
野추천 옥시찬 방심위원 해촉 효력 유지…법원, 집행정지 기각(종합) 2024-03-06 19:09:33
유지…법원, 집행정지 기각(종합) "폭력·욕설 정도 가볍지 않아…류희림 청부민원 의혹은 수사기관이 밝힐 일"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이정현 기자 = 야권 추천 인사인 옥시찬 방송통신심의위원이 해촉 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정희 부장판사)는 6일...
김재섭, '만삭 아내 앞 욕설·폭행' 비프리에 "선처하겠다" 2024-03-06 15:17:55
도중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로부터 욕설을 듣고 폭행당했던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가 가능한 혐의에 관해서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내와 폭행 피해자가 래퍼 최 씨의 선처를 원하고 있어, 선처가 가능한 혐의에 관해서 애써 그 의견을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썼다. 김...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 입건 2024-03-04 21:45:50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 선거운동원을 밀치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선거유세를 하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최씨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최씨는 이날 오후 6시께에도 김 후보의 선거운동 현장에서 소란을 피워 경찰에 신고됐다. 경찰은 조만간...
이별 통보에 1000여차례 문자…흉기협박·스토킹한 40대 집유 2024-03-03 09:19:24
전 연인을 찾아가 욕설을 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상태에서 300m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 받는다. 사 판사는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동종...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금지 찬성 vs 반대 2024-03-02 01:57:17
유해한 콘텐츠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서 욕설을 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저는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선 휴대폰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권세아 주니어 생글 기자 성남 위례한빛초 6학년 저는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휴대폰을 학교에 가져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나균안, 아내 2차 폭로에도 '외도 의혹' 재차 부인 [공식] 2024-02-29 17:51:48
폭언이나 욕설, 막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이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가족의 도움을 받아 배우자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게 나균안 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유를 막론하고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배우자가 오해하고...
"명령조 기분 나빠"…응급실서 의료진 폭행한 50대 환자 체포 2024-02-27 17:03:40
위협하는가 하면, 의료진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A씨에 폭행당한 의료진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의료진이 명령조로 말해서 기분이 나빠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A씨를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말투가 왜 명령조야" 응급실 난동…50대 체포 2024-02-27 15:01:30
이송된 뒤 응급 구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하고 의료진들을 향해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의료진이 말투가 명령조여서 기분이 나빴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