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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文정부와 든든하고 나라다운 나라 만들 것" 2017-06-06 13:47:56
참전용사,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신 분들의 고귀한 헌신이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었음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유가족분들께는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슬픔을 잊지 않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文대통령 추념사 핵심어는 '애국'·'태극기'…통합·脫이념 상징 2017-06-06 11:57:47
사건 등을 지칭하는 듯이 "서해 바다를 지킨 용사들과 그 유가족의 마음에 (태극기가) 새겨졌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태극기가 마치 보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처럼 '오도'됐지만, 역사적으로 봤을 때 이는 진영과 이념을 넘어서는 애국의 표징이었다는 문 대통령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여야 지도부 참석…`눈 감은` 정우택 포착 2017-06-06 11:37:58
대통령을 비롯한 여야 지도부, 6·25 참전용사, 순직 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도 이날 동료 의원들과 함게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우택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대표 등과 나란히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그대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전국서 현충일 추모 물결 2017-06-06 11:30:15
참전용사를 기리는 진혼무 공연을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 묵념과 헌화·분향이 이어졌다. 추모식장을 찾은 가유공자와, 참전용사 가족들은 공원에 조성된 참전기념비를 둘러보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울산시는 현충일을 맞아 유흥업소에 협조 공문을 보내 음주·가무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조기게양을...
현충일 文대통령 옆자리에 4부요인 대신 지뢰사고 부상 군인들 2017-06-06 11:29:53
참전용사뿐 아니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청계천 봉제공장 여공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애쓴 모든 이들로 '애국자'의 범위를 확장하며 "이제는 노인이 되어 가난했던 조국을 온몸으로 감당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그분들께 정부를 대표해서 마음의 훈장을 달아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국가...
현충일 추념식 전국서 거행…文대통령 "애국으로 대한민국 통합" 2017-06-06 11:14:44
용사 아들 편지 낭독에 김정숙 여사 눈물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 일에 헌신했던 모든 사람을 기리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전국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처 주관 아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문재인 "독립운동가 더 찾겠다…애국 대가 명예만으로 안돼" 2017-06-06 11:01:34
참전용사의 병과 휴유장애도 국가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채로, 합당하게 보답하고 예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은 독립과 호국의 전장에서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며 "파독광부, 파독간호사 그분들의 헌신과 희생이 조국경제에 디딤돌을 놓았다"고...
"애국의 역사 지키겠다"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전문 2017-06-06 10:53:45
씻기지 않는 상처로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 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 반드시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이념에 이용되지 않고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존경받도록 만들겠습니다. 그것이 응당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베트남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조국경제가 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전문]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2017-06-06 10:42:29
상처로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 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반드시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이념에 이용되지 않고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존경받도록 만들겠습니다.그것이 응당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베트남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조국경제가 살아났습니다.대한민국의 부름에 주저 없이...
[전문]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2017-06-06 10:36:03
안은 채 살아가는 용사들, 그 분들이 바로 조국의 아버지들입니다. 반드시 명예를 지켜드리겠습니다. 이념에 이용되지 않고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존경받도록 만들겠습니다. 그것이 응당 국가가 해야 할 일입니다. 베트남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조국경제가 살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름에 주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