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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 문턱' 낮춰…중곡·중화·화곡 빌라촌 주목 2024-03-31 17:31:28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보전해준다. 보정계수는 땅값, 가구 수,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정계수가 적용되면 용적률이 늘어나고 총 임대주택 수는 최대 40%까지 줄어든다”며 “땅값이 아주 높은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군지보다 여기가 더 뛴다"…부동산 전문가 콕 집은 동네 2024-03-30 21:40:02
“택지 개발과 뉴타운 시대가 끝나면서 용적률 상향 패러다임, 초고층 시대가 개막됐다”고 말했다. 서울에 개발 가능지가 고갈돼 용적률을 상향하고 추가 분담금을 덜 내게 해주는 쪽으로 정책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재건축·재개발을 못 했던 곳의 잠재 가치가 바뀌었다는 얘기다. 핵심 키워드로는 ‘한강...
"여기가 아파트촌 된다고?"…'역대급 풀린다' 들썩이는 동네 2024-03-30 12:55:44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역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보전해준다. 보정계수는 땅값, 가구 수, 과밀 정도 등을 고려해 정해진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정계수가 적용되면 용적률이 늘어나고 총 임대주택 수는 최대 40%까지 줄어든다”며 “땅값이 아주 높은 곳을 제외하면 대부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70년대 강남 이주민 정착 '성뒤마을', 1600가구 대단지로 2024-03-29 18:05:16
때 용적률 160%에 최고 7층 이하로 결정됐다. 주택 공급 확대 차원에서 용적률과 층수를 올려 공급 가구 수를 813가구에서 1600가구로 늘렸다. 단지는 공공주택단지(A1)와 민간주택단지로 나뉜다. 공공주택단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을 맡아 900가구(임대 590가구)를 공급한다. 민간주택단지는 민간사업자에게...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한달앞…'통합재건축 지속가능' 의문도(종합) 2024-03-29 12:21:25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용적률·종전가치(기존 건물의 가치)·사업비·분양가 등의 변수를 통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산식을 제시한 뒤 통합 재건축으로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하려면 추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핵심은 통합 단지 간 분쟁 여지를 줄이는 것이다. 단일 단지 재건축에서도...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한달앞…'통합재건축 지속가능' 의문도 2024-03-29 10:18:03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용적률·종전가치(기존 건물의 가치)·사업비·분양가 등의 변수를 통해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분석하는 산식을 제시한 뒤 통합 재건축으로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하려면 추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핵심은 통합 단지 간 분쟁 여지를 줄이는 것이다. 단일 단지 재건축에서도 주민...
여의도 고도제한 완화…'동고서저' 바로잡는다 2024-03-27 18:44:21
1200%의 용적률을 허용해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수준의 건물도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서여의도의 고도 제한 완화 계획은 국회 반대에 부딪혀 올해 1월 보류됐다. 국회가 이전하면 동여의도에 맞먹는 층고 완화가 서여의도에도 적용돼 ‘빌딩 키 맞추기’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국회의사당 부지가...
압구정 공공부담 대폭 완화…'정비 사각지대' 없앤다 2024-03-27 18:30:52
기존 계획보다 40% 줄어든다. 예를 들어 ‘기준용적률 210%에 허용용적률 20%’인 3종 지역에 2배를 적용하면 허용용적률은 40%가 된다. 분양주택이 최대 10%포인트(275%→285%) 늘어나고, 임대주택은 10%(25%→15%) 줄어든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조례개정이 완료되면 노원구 상계동이나 중계동 등 분양 수익이 낮아 조합원...
'용적률 300%' 아파트도 재건축 2024-03-27 18:27:31
종 세분화 이전의 주거지역 용적률 체계를 인정받아 149개 단지, 8만7000가구가 리모델링 대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이 1.2배(360%)까지 확대되고, 역세권은 준주거(500%)로 종상향이 가능해진다. 재개발 추진을 위한 접도율(도로와 맞닿은 주택 수 비중) 기준은 4m 도로에서 6m로...
서울 재개발 면적, 2.5배 늘어날 듯 2024-03-27 18:06:17
주거지 기준으로 150%(의무 임대 23%)까지인 재개발 용적률을 200%(의무 임대 30%)까지 올릴 계획이다. 경관지구는 12m(3층)에서 20m로, 고도지구는 20m에서 45m로 높이 규제도 완화한다. 공사 관련 분쟁을 줄이기 위해 시공사 계약을 앞두고 전문가를 지원해 분쟁 소지를 줄일 방침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