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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남은 약 어떡하지?…이제 '여기' 넣으세요 2024-03-17 15:08:43
모집한 결과 10개 지자체가 신청, 의약품을 '우체통'에 버리면 되는 지역이 연내 최대 43개 지방자치단체로 늘어날 전망이다. 10개 지자체는 경기 구리·포천·하남·화성시, 강원 태백시, 충북 음성군, 대전 유성구, 전남 곡성군, 경남 거제시와 거창군이다. 지자체들은 우정사업본부와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비...
총선 선거우편물 3천300만 통 예상…우체국 비상근무 돌입 2024-03-17 12:00:12
고려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전했다. 아울러 각 세대 우편함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을 신속하게 수령하고,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발견하면 봉투에 사유를 기재해 반송함에 넣어달라고 우정사업본부는 당부했다. 선거우편물을 은닉·훼손하거나 무단 수거하면 공직선거법 등에 따라...
"선물 주세요" 5살 아이 손편지에 응답한 '산타 집배원' 미담 2024-03-13 12:43:05
보내고 싶다고 해 우표도 붙이지 않고 우체통에 넣었다. 아마 반송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썼다. 그는 "다음날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답장과 선물까지 받았다며 가져와 깜짝 놀랐다"며 "집배원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지난달 이씨의 딸 오하람(5) 양은 "산타 할아버지, 양치질 잘했으니 레고 선물을...
5살 아이 손 편지에 산타 대신 선물 전한 우체국 집배원 2024-03-13 12:00:16
않고 우체통에 넣었다. 아마 반송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날 아이가 산타 할아버지에게서 답장과 선물까지 받았다며 가져와 깜짝 놀랐다. 집배원의 선행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지난달 이씨의 딸 오하람(5) 양은 "산타 할아버지, 양치질 잘했으니 레고 선물을 해주세요. 사랑해요"라고 적은 손...
[이응준의 시선] 악기(樂器)와 무기(武器) 2024-02-29 17:47:49
콜센터’는 있어도, 우암의 이름을 딴 우체통이 하나라도 있다는 소리를 나는 들어본 적이 없다. 그람시의 ‘문화’는 이렇게 ‘역사’와 ‘미래’도 포괄한다. 왜곡과 무식을 지식처럼 악용해 상식을 뒤엎고 증오를 부추겨 조작된 과거로 현실을 지배하는 사례들은 끝이 없다. ‘건국전쟁’이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이노션 '종이 배당통지서→온라인 조회' 바꾼다 2024-02-29 09:00:03
통지서가 우체통 한편을 차지한다. 처음 받아볼 경우 호기심에 관심 있게 통지서를 들여다보지만, 여러 회사의 배당 통지서를 받는다면 곧장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 이노션 주주라면 배당 정보를 온라인으로 조회해 이런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은 온라인 배당...
푸틴 "우크라서 얻은 군사적 이득 빼앗는 건 불가능" 2024-01-17 01:40:11
계속된다면 우크라이나는 돌이킬 수 없는 심각한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과거 미국의 선거가 우편 투표로 조작됐다. 10달러에 투표용지들을 사서 표를 찍은 뒤 참관인의 감독 없이 우체통에 넣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파도 타는 서퍼 조형물에 여수바다 벽화…동네 우체국 맞아? 2024-01-14 07:30:00
전시된 국가등록문화재 광복 직후 '소록우체통'을 본떠 만든 우체통 조형물을 세웠고, 고흥 풍양우체국은 지역 특산품인 유자와 '나로호' 캐릭터들을 세웠다. 사과로 유명한 강원 정선 임계우체국에는 사과 모양 조형물이 야광으로 벽에 부착됐다. 재건축된 우체국 일부는 청년창업지원센터나 통합복지센터...
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혜택 필요한 9천344가구 발굴 2023-12-26 12:00:13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에 방치되거나 잘못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는 세종시에서는 월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보다 121%(11월 기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약품...
"손으로 쓰는 그림편지에 빠지면 SNS는 별로 생각나지 않을걸요" 2023-12-25 17:48:08
된 시대다. 빨간 우체통은 자취를 감췄고, 꾹꾹 눌러 쓴 손 편지는 옛 추억이 된 지 오래다. 하지만 옛것의 아름다움에 빠져 전통을 지키려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있는 법. 27년 차 에테가미(繪手紙) 작가인 후쿠마 에리코(62·사진)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에테가미는 일본어로 그림을 뜻하는 ‘에’와 손 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