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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성낙인, 창녕군수 보궐선거 승리 2023-04-06 05:24:28
토박이다. 1984년 9급 공무원부터 시작해 홍보계장, 우포늪관리사업소장, 대합면장, 군청 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17년 12월 창녕읍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임을 했다. 성 당선인은 이듬해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경남도의원(창녕 1선거구)에 당선되면서 선출직 공직자로 변신했다. 지난해 6.·1 지방선...
6·25가 낳은 비극의 땅이자 동식물의 마지막 낙원…온라인에 새기다 2023-02-23 17:52:20
우포늪과 함께 한국 최초로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재된 곳이다.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는 이름답게 해발 1280m에 올라서면 널찍한 습지가 펼쳐져 있다. 죽은 식물이 켜켜이 쌓이며 만들어진 두꺼운 층엔 희귀 습지식물들이 싹을 틔웠다. 용늪이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으로 불리는 배경이다. 한때...
한강에 수달 15마리 서식…마크로젠 유전자 분석 기술로 밝혀 2023-02-23 10:30:36
야생 동물 복원 사업을 이어나가며 ESG 가치 실현을 매출로도 연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국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의 종복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2017년에는 창녕 우포늪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 복원 사업을 위한...
경남, 학교 살려 인구소멸 막는다 2023-02-09 17:23:43
유어초(전교생 19명)는 지역의 자연 자원인 우포늪을 활용해 아이들이 따오기와 함께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군은 가족들이 넥센타이어 등 지역 기업에서 일할 수 있게 돕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의령군 대의초(전교생 16명)는 초·중·고 연계 진학이 가능한 장점을 활용해 무학년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천자칼럼] 고향사랑 기부 경쟁 2023-01-06 17:48:17
경남 의령), 오토캠핑장 이용권(대구 달성), 우포늪 따오기 방사 참관권(경남 창녕) 등 이색 답례품도 적지 않다.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닌 듯하다.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민과 지방 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이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기원한...
[한경에세이] 연결을 지향하는 복원의 가치 2022-12-12 18:16:04
중심지다. 2003년 태풍 ‘매미’로 무너진 우포늪의 제방 복원 때 다양한 의견이 충돌했다. 당시 필자는 완전한 자연늪으로 복원해야 환경적 가치는 물론 장기적으로 경제적 가치까지 제고될 것이라고 판단했으나, 기존보다 더 높은 제방이 서는 등 본래보다 퇴행·변형한 결과에 매우 개탄한 바 있다. 1년의 절반을 사업장...
창녕 우포늪서 고병원성 AI 확인 2022-11-23 18:50:08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반경 500m 내 사람과 차량 출입을 금지했으며 주변 가금류 사육농장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 "부곡 온천 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린다" 2022-10-27 16:09:24
전문 인플루언서 8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우포늪, 화왕산, 영산만년교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쌀쌀해진 날씨 속에 힐링 여행을 마무리해주는 부곡 온천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은 지금 MZ세대에겐 생소한 곳이지만 1970~80년대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지였다. 동국통감(성종 16)에 조선...
10년 만에 빛본 '창녕 빛소주' 2022-10-21 17:27:00
우포늪 인근에서 수확한 쌀을 소주 원액으로 변신시키는 과정이다. 박중협 우포의아침 대표(48)는 “할아버지 때부터 70년 넘게 쌓아온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전통주 제조시설”이라며 “여기에서 생산하는 ‘빛소주’는 맛과 품질에서 다른 어떤 증류주보다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했다. 빛소주(사진)는 BGF리테일이...
[기고] 불확실성 커진 홍수해, 지역특성 살려 대비해야 2022-09-18 17:29:17
우포늪과 용호늪으로 낙동강 큰 강물이 역류한 뒤 낙동강 수위가 내려갈 때 빠져 나갔다. 이른바 홍수조절지로서 역할을 하면서 창녕은 물론 부산, 김해 등 하류권역의 피해를 크게 줄였다. 그래서 당시 우포에 홍수 조절 능력을 더 보태어 넓게 확장했던 것이다. 오늘날까지도 우포가 홍수조절지로서 역할을 십분 발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