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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2024-04-11 17:59:03
맡을 가능성이 크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제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데, 민주당 내 최다선 의원은 추 당선인과 조정식 당선인(경기 시흥을) 2명이다. 두 사람이 전·후반기 각각 2년씩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되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된다. 추 당선인은 “국회의장은 탈당도 하고...
비례 선거, 조국혁신당 돌풍 현실이 됐다 2024-04-10 21:11:36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해 원내 3당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권 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범야권의 대여 투쟁 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전 3시 기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득표율은 23.5%로 집계되면서 5석을 확보했다. 이 시각 국민의미래는 38.2%로 9석, 더불어민주연합...
조국당 돌풍 현실화되면 여야 모두 '불편' 2024-04-09 19:00:25
물론 범야권의 대여 투쟁 강도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여야 각 당 관계자의 자체 판세 분석과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위성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7~19석, 더불어민주당 위성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0~12석, 조국혁신당은 10~1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 조정식? 2024-04-07 19:24:21
오르기 때문이다. 국회의장은 관례상 원내 1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아왔다. 당내에 최다선 의원이 여러 명 있으면 경선을 치르거나 합의 추대 방식으로 후보자를 정했다. 국회의장의 임기가 2년인 점을 감안할 때 두 후보가 당선되면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서 국회의장직을 수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에서는 추...
민주당 1당 되면 국회의장은 추미애?…"'이재명 거수기' 될라" 2024-04-07 14:16:27
불린다. 원내 1당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벌써부터 “추미애 같은 강경파를 의장에 앉혀 대여(對輿) 투쟁 선봉에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민주당의 22대 총선 후보자 중 조정식 후보(경기 시흥을)와 추미애 후보(경기 하남갑)는 이번 총선에서...
손명순 여사 영결식…'평생 동지' YS와 합장 2024-03-11 11:28:11
투쟁을 벌인 집이다. YS 계파를 뜻하는 '상도동계'라는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됐다. 장손 김성민 씨가 손 여사의 영정 사진을 들고 자택 정문으로 들어서 왼편 경호동부터 오른편 본채까지 천천히 이동했고, 유가족들이 함께 곳곳을 둘러보며 고인을 추억했다. 고인을 마지막까지 간호했던 이들은 눈물을 흘렸다....
진보당·기본소득당과 손잡고 더 극단적으로 가는 민주당 2024-03-10 18:33:59
주장을 그대로 정책으로 제시하는 정당이 원내에 진출하면 진보진영의 좌편향과 과격화가 심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위성정당을 통해 비례대표 재선이 확실시되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매년 약 360조원이 소요되는 ‘모든 국민에게 월 60만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시민사회 몫의 비례...
'드루킹 공신' 김성태, 생환 시나리오 나오는 까닭 [정치 인사이드] 2024-02-20 17:23:31
건 단식 투쟁으로 드루킹 특검을 관철해 당내 기여를 인정받는 김 전 의원이 '생환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다. 서류심사 컷오프에 강하게 반발했던 김 전 의원은 결국 당의 입장을 수용했지만, 정작 지역 정가에서 '김성태 생환'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 반환점을 돈 국민의힘 공천에서...
합당 열흘 만에 '내분'…개혁신당, 오늘 최고위서 수습할까 2024-02-19 08:33:36
될 전망이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 개혁신당은 빠르고 과감한 의사 결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거대 공룡 양당과 경쟁할 수 있다"며 "오늘 그 시스템을 결정하고 결론을 내자"고 말했다. 양 원내대표는 "합당 전에 이미 갖춰져야 했다"며 "우리는 기존 정당과 다름을 보여줘야 한다. 민심에 눈...
'명품백' 김건희 vs '법인카드' 김혜경…여사 전쟁 계속된다 2024-02-12 13:46:03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참담한 결과는 우리 당과 대통령 주변에 암처럼 퍼진 소위 윤핵관이 만든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선 것이 대표적이다. 김 전 원내대표는 "흔히 말해 대통령 측근이라고 자처하는 인사들이 이미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총선 구도를 만들고, 지역 공천까지 자신들이 설계했다"면서 강력 항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