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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2곳, 사외이사 평균연봉 1억 돌파 2024-03-28 18:43:23
작년 기준 감사위원과 일반 사외이사의 평균 보수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작년 한 해 총 6명의 사외이사에게 12억원이 넘는 보수를 지급했다. 산술적인 1인당 평균 급여액은 2억300만원으로 국내 대기업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 보수 2억원대 시대를 열었다. 이어 SK텔레콤(1억6360만원),...
"돈 낼 사람 확 줄었다"…노후 안전판 국민연금 '직격탄' 2024-03-28 18:40:15
861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연금 수급자는 2023년 626만 명에서 2060년 1722만 명으로 늘어난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개혁을 늦출수록 미래 세대의 부양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만 59세로 묶여 있는 의무납입 연령을 점진적으로 64세까지 상향하는 연금개혁과 함께 퇴직 후...
"엔화 오를 줄 알고 샀는데…" 日 금리 인상에도 '기현상' 2024-03-28 18:20:37
많다는 것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기대는 이미 외환시장에 선반영된 상태였다”며 “금리를 올리고 채권과 ETF 매입 정책 등을 폐기했지만 국채 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결정 등이 완화적으로 해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검찰 간부 출신 중엔 1년에 100억원을 번 사람도 있다. ‘전화 수임’ ‘전화 변론’으로 기록도 남기지 않는다”며 “전관예우가 아니라 ‘전관범죄’ ‘전관비리’로 불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그의 생각은 달라졌을까 궁금하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HBM·엔비디아 쏠림 다변화될 것…D램 혁신 가능성 높아"(종합) 2024-03-28 17:45:56
코콤[015710](COCOM·대공산권수출조정위원회) 같은 기구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동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발표가 끝나고 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배 대표가 "삼성전자에 대해 걱정하지...
[고침] 경제('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기자 출연 MBC라…) 2024-03-28 17:36:18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의혹을 보도한 봉지욱 전 JTBC 기자를 출연시켜 인터뷰한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현재는 진행자가 교체된 '신장식의...
[고침] 경제('김만배 허위 인터뷰' 보도 기자 출연시킨 MB…) 2024-03-28 17:35:51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지난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봐주기 수사 의혹을 보도한 봉지욱 전 JTBC 기자를 출연시켜 인터뷰한 MBC 표준FM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현재는 진행자가 교체된 '신장식의...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경영 효율화 힘쓸 것...AI 등 신사업도 확대" 2024-03-28 17:33:49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투자자들의 배당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배당기준일을 주총 의결권 행사 기준일과 다른 날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아울러 롯데지주는 주주들에게 롯데그룹의 신사업 ...
또 다른 시한폭탄...가래 대신 호미로 막자 [기자수첩] 2024-03-28 17:30:17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투자자들이 해당 채권이 적정 가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투자자들이 참여를 안 할 것"이라며 "비용 부담을 증권사가 상당 부분 가져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도 "출혈 경쟁을 계속한다면 증권사의 신용도에도 큰 위험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얼라인, JB금융지주 주주제안 성공…사외이사 2명 합류 2024-03-28 16:54:46
행사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다만 얼라인과 JB금융지주 간 첫 번째 표 대결로 꼽혔던 비상임이사 증원은 부결됐다. 앞서 얼라인은 JB금융의 비상임이사 자리를 증원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밖에 △제무제표 승인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