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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왜곡보도 억울…이대생·박정희 유가족 등에 사과" 2024-04-11 14:58:17
지역 유권자분들께서 부정적인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저의 진심을 믿어주셨고 끝까지 지지해주셨다"고 했다. 김 당선자는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화여대 재학생 및 동문 여러분, 일본 위안부 피해 가족 여러분, 육사 총동문회 및 군...
총선 끝나자 '김빠진' 밸류업·저PBR株…"종착역" vs "저가매수" 2024-04-11 14:27:03
있고, 동학개미 운동을 기점으로 유권자 내 주식투자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은 초당파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저PBR 업종이 반도체나 바이오처럼 증시 전체를 견인하는 주도 업종으로 격상하기는 어렵겠으나 적어도 5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 발표 전까지는...
천하람 "이준석, 대선주자 면모 보여…한국의 마크롱 될 수 있다" 2024-04-11 11:36:45
아닌 인물을 봐주신 위대한 경기 화성을 유권자 덕분에 개혁신당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중대한 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개혁신당은 이 대표의 당선으로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모두 배출한 대한민국 유일한 정상 정당이라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 성원을 더욱 키워...
中매체들도 韓 총선 결과 관심…"尹정부, 더 많은 리스크 직면" 2024-04-11 11:15:02
했다. 환구시보는 "최근 몇 주 동안 유권자에게 대파는 단순한 요리 재료에서 아시아 4위의 물가 상승에 대한 분노의 상징이 됐다", "실질적인 정책 토론이 없다" 등의 평가를 나열하며 한국 정치 난맥상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경찰 출신 당선자 역대 최다…'10명' 국회 입성 2024-04-11 10:27:42
울주군·국민의힘)은 21대에 이어 22대에서도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재선 의원이 됐다. 22대 국회의 경찰 출신 당선자는 총 10명으로 첫 두 자릿수이자 역대 최다 규모다. 과거 경찰 출신 의원은 16대 5명, 17대 2명, 18대 1명, 19대 4명, 20대 8명, 21대...
이재명 "민주당 승리 아닌 국민의 위대한 승리" 2024-04-11 10:24:59
얻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당의 승리와 함께 재선 고지에 오른 이 대표는 대권을 향한 탄탄대로를 달리게 됐다. 이 대표는 당선 소감에서 "저에 대한 우리 지역 유권자 선택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기도 하다"며 "또 다르게는 민주당과 저보고 민생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 지역 발전해달라는 책임을...
'이준석 의원' 배출시킨 화성을…개혁신당 '구세주' 등극 2024-04-11 10:02:05
의원'을 배출시킨 경기 화성을 유권자들이 비례정당 투표에서도 개혁신당에 다른 지역보다 많은 표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화성을(개표율 100% 기준) 3만4840표를 얻어 득표율 15.16%를 기록했다. 이는 개혁신당의 경기도 득표율 4.07%, 전국 득표율 3.61%보다...
'명룡대전' 효과였나…인천 투표율 20년 만에 '최고치' 2024-04-11 09:53:59
성적이었다. 인천의 저조한 투표율은 유권자 중 토박이 비율이 낮고 타지에서 유입된 인구 비중이 높은 특성과 관련 있다는 분석이 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맞붙은 빅매치가 인천 전체 투표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명룡대전이 치러진 계양을을 포...
파월 의장 인하 스텝 꼬였다…바이든, 재선에 최대 악재 [글로벌마켓 A/S] 2024-04-11 07:50:36
인한 불만이 상승하면서 대선 경합주 7개 주의 유권자들은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우려한다"고 전했다" 한편 채권금리 급등과 고금리로 인한 지역은행 위기 확산 우려로 이날 개별 업종 가운데 지역은행, 주택 업체들 하락이 두드러졌다. KBW 지역은행 지수는 하루 만에 5.01% 폭락했다. US...
500표에 승부 갈렸다…피 말렸던 '초접전' 지역 어디? 2024-04-11 07:32:23
지난 10일부터 11일 새벽까지 유권자들과 후보들의 피를 말리게 한 '초접전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 선거구에서는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1%p도 나지 않거나, 약 500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기도 했다. 11일 오전 7시 기준 개표를 마친 지역구 중 당선자와 2위로 낙선한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