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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후장대株 귀환…이튼·캐터필러 질주 2024-04-11 18:38:34
전 대통령이 유세 과정에서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언급한 이후 급락했다. 하지만 미국 내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통 에너지 패권을 강조하고 있다”며 “에너지, 인프라 업종은 올해 11월 대선이 강력한 모멘텀이 될...
文 유세 '낙동강벨트'서 민주당 줄줄이 패배…개딸들 "열받아" 2024-04-11 15:51:28
등은 국민의힘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그가 유세 지원을 한 민주당 후보 중에서 당선된 인물은 김태선 울산 동구 후보 정도다. 문 전 대통령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그의 등판을 두고 "중도층에 악영향일 수 있다", "더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으로 비례정당 표가...
리아는 '성공'·서승만은 '희박'…금배지 다는 스타들 누구? 2024-04-11 08:49:19
총선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유세를 도와 왔다. 1996년 삭발 머리로 '눈물'이라는 곡을 발표해 '삭발의 디바'로 불렸던 김 후보는 조국혁신당 비례 대표 7번에 배치돼 당선됐다. 김 후보는 2007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2012년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
'참패' 한동훈, 정치적 내상 속 향후 거취 '촉각' 2024-04-11 05:59:18
위원장은 총선 유세 때 "내가 선거 끝나면 유학을 갈 것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나는 뭘 배울 때가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 공적으로 봉사할 일만 남았다"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이재묵 한국외대 교수는 "패배한 국민의힘 내에서도 구심점이 필요할 텐데, 당내에 그 역할을 할 만한 거물급 정치인이 잘 보이지 않는다"라며...
與, 낙동강벨트 사수…경남 양산을 김태호 당선 2024-04-11 03:01:04
바람이 거센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유세에 나서면서 부산·울산·경남(PK) 선거 결과는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웠다. 선거 유세 막판 여론조사에서 야당의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투표에선 국민의힘이 선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지역구를 옮기며 희생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사진)는 김두...
"쫄았제" 조국 출마 역효과?…부산서 민주당 1곳만 수성 2024-04-11 02:44:25
노리고 고향인 부산에서 마지막 유세를 나서기도 했다. 조 대표는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는 민주당 공약에 "전적으로 찬성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부산에서 배출한 김영삼, 노무현 같은 걸출한 정치인들이 해온 업적을 생각한다면 부산 시민의 선택이 대한민국 전체의 정치 판도를...
한동훈 "오늘 오전 입장 발표"…국힘 '개헌저지선' 지켜냈다 2024-04-11 02:28:44
한 위원장은 총선 전 부산경남 지역 유세에 나서 "이대로 제가 사라지게 둘 것이냐"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민주당이 지역구 의석만으로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는 개표 초반이지만 앞서 어제 오후 발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조국혁신당 '비례 7번' 가수 리아, 국회 입성하나 2024-04-10 22:01:25
않았고 친한 모 가수 선배의 부탁을 받아 유세 참여를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태 민주당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의식을 가지고 민주당을 지지한 것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선거유세 때부터였다"며 "당시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고 민주당 당원 가입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사실상 선거 유세에 가까운 입장문을 읽어내려갔다. 그는 “저의 손발을 묶는 것이 검찰독재정권 정치검찰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대표와 그의 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등을 변호해 온 변호사들이 배지를 달게 된 만큼 이들이 대대적인 ‘스피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지원 유세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문제와 자신의 책임을 분리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의 빌미를 제공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는 “여당이라면 아젠다를 제시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보여줘야 하는데 야당 심판밖에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경목/도병욱/박주연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