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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드라마 속 상속 분쟁 '그만'…신탁이 해법[금융실험실] 2020-07-29 10:02:47
다양한 종류의 보급형 신탁이 나오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유언장 없이도 안전하게 재산을 물려줄 수 있는 상품이다. 생전에 재산을 맡기면서 상속받을 수익자를 지정하면, 사망 후 정해놓은 수익자에게 신탁한 재산을 승계해준다. 유언장을 남기지 않았더라도 신탁 계약서가 유언장과 동일한 효력을 발휘해...
[2020세법개정] 주식과세 기준선 2천만→5천만원…거래세, 내년부터 인하 2020-07-22 14:00:36
했다. 발생 소득을 신탁재산에 유보한 후 향후에 배분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반면 부가가치세 납세 의무자는 신탁 위탁자에서 수탁자로 바뀐다. 종합부동산세는 납세 의무자를 수탁자에서 위탁자로 바꾼다. 종부세 회피용 신탁 가입을 차단하려는 취지다. 소득세나 법인세도 위탁자에게 납세 의무를 부과할 수...
또 하나의 자산관리, 유언대용신탁 2020-07-19 15:45:08
유언대용신탁에 관심을 두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그간 죽음을 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그러나 고령인구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상속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유언대용신탁이 부각되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죽으면 효력을 발휘하는 유언장과 달리 살아있는 동안 자신을 수익자로 정해...
황성엽 신영증권 신임 대표 "신탁업 압도적 시장지배력 키울 것" 2020-06-21 17:17:55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를 비롯한 신탁업에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신영증권은 자산 승계 과정에서 유언대용신탁, 증여안심신탁, 후견신탁, 공익신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 사장은 “회사의 경쟁력은 결국 상품과 채널 경쟁력에서 나온다”며 “채널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는 ...
황성엽 신영證 대표 "저출산·고령사회 특화 금융 선보인다" 2020-06-21 13:03:38
금융서비스를 선보이겠다"며 "신영증권만의 독보적인 신탁서비스인 `신영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가 그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는 `종합자산관리`, `자산승계`, `특별부양`, `공익기부` 등 4가지로 이뤄진 종합 가족금융서비스로 지난 2017년 출시됐다. 투자자의 자산을 종합 관리해 줄...
상속전문변호사, 분쟁 없는 상속 원한다면 유류분 등 변수 고려한 법률 상담 활용 추천 2020-06-05 09:17:18
위헌심판제청,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유류분 방어 등 올해만 해도 잇따라 관련 이슈가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법무법인 한중의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는 "유류분제도의 당초 목적과 달리 상속재산의 자유로운 처분을 제약하는 도구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지며 상속설계 시 유류분을 배척하기 힘들어졌다"며...
상속전문변호사, 유류분, 기여분 등 정당한 권리행사하려면 유언장 꼼꼼히 효력 따져야 2020-04-13 15:26:44
숙지해놓는 것이 좋다”며 “참고로 유언장의 효력이 인정되는 경우라도 유류분의 경우 사안에 따라 충분히 청구할 수 있으므로 상속 전반에 대한 폭넓은 법률적 조언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크다”고 조언했다. 얼마 전 유언대용신탁을 한 재산은 유류분의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의 판결이 등장하며 유류분 분쟁이 새로운...
상속전문변호사, 개정 이슈 주목하더라도 현 시점 상속분쟁 현행법 따른 법리적 해석 중요 2020-04-07 16:17:59
논란, 유언대용신탁의 유류분 제외 판결 등으로 상속 관련 변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다시 한 번 짚어봐야 할 점이 있다. 유류분 및 상속제도에 대한 대폭적인 개정이 이뤄지더라도 시행 전 사안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변화가 생기더라도 당장의 문제에 적용할 수...
합리적인 사후 재산 분배…유언대용신탁 활용하면 유산 몰아주기 상속 가능 2020-04-01 15:13:05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유언대용신탁은 유언과 비슷한 효력이 발생하는 신탁 계약이다. 신탁을 취급하는 수탁자인 금융회사 등과 신탁계약을 체결하는데 재산의 소유권을 수탁사에 맡기고 신탁계약 내용에 원금이나 수익을 지급받을 수익자를 정할 수 있다. 본인인 위탁자의 생전에 수익을 본인이...
상속전문변호사, “유류분 관련 이슈 다양해 더욱 꼼꼼한 사안 분석 중요” 강조해 2020-03-30 13:33:04
물려주기 위해 사망 3년전 가입한 유언대용신탁 자산에 대해 며느리가 유류분을 주장했지만 법원은 신탁재산의 경우 고인의 적극적 상속재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은 것. 관련해 재판부는 "이 사건 신탁계약 및 그에 따른 소유권 이전은 상속이 개시된 2017년 11월 11일보다 1년 이전에 이뤄졌고 수탁자인 A은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