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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극적 '홀핥기' 버디…김시우, 3년8개월 침묵 깨고 우승 축배 2021-01-25 17:18:01
선수들의 퍼팅을 유심히 지켜본 뒤 공을 굴렸다. 퍼터 헤드를 떠난 공은 홀 왼쪽을 살짝 훑더니 홀 안으로 사라졌다. 23언더파 단독 선두. 허공에 어퍼컷을 날린 김시우의 포효가 17번홀(파3)에 울려 퍼졌다. 김시우는 이 퍼트를 앞세워 3년8개월간의 긴 침묵을 깨고 PGA투어 정상에 올랐다. 그는 이날 버디만 8개를 잡아...
한국오픈 '12년 恨' 푼 유소연…5개국 '내셔널 타이틀' 획득 2020-06-21 15:56:00
확실하게 사용하는 선수에게 유리했다”며 “잘 친 샷은 확실히 보상받지만 그렇지 않은 샷은 ‘리커버리’ 능력을 테스트했다. 3, 4라운드에는 까다로운 위치에 핀을 세팅해 쉽게 타수를 줄이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펼친 김효주는 1타 차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는 다음주...
[책마을] 꽃가루·곰팡이·흙…이 모든 게 범죄의 단서 2019-12-19 14:40:25
선구자이자 식물학자인 영국 출신의 퍼트리샤 윌트셔다. 식물학을 공부하던 윌트셔가 법의생태학에 뛰어든 것은 경찰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때문이다. 살인을 저지른 범인의 차량에 묻은 옥수수 꽃가루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이후에도 윌트셔는 연인을 살해한 남자의 운동화에서 발견한 자작나무 꽃가루로 시...
'펄펄 난' 임희정…기선잡은 KLPGA팀 2019-11-29 16:46:52
12억원) 대회에서 고진영(24)의 중거리 퍼트가 홀컵으로 사라지자 갤러리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 홀 버디로 LPGA ‘올해의 선수 듀오’ 유소연(29)-고진영 조는 KLPGA ‘스타 듀오’ 김지현(28)-조아연(19) 조를 세 홀 차로 앞서며 기선을 잡기 시작했다. 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는 사흘간...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 "후배들 잘 하니 나태해질 수도 없어요" 2019-06-20 05:25:38
"(유)소연 언니와 연장전에서 마지막 퍼트를 앞두고 머릿속이 하얗게 될 정도로 집중을 했는데 그 버디를 넣었을 때 기분은 아직도 짜릿하다"고 회상했다. 이번 시즌 개막에 앞서 메이저 우승을 포함한 5승을 목표로 내건 박성현은 "아직 4승이 남은 걸 보면 제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것일 수도 있다"며 "그래도 목표가...
'최연소 노벨평화상' 말랄라가 어린이에 들려주는 이야기 2019-06-04 15:55:44
청소년 소설 작가 퍼트리샤 매코믹과 함께 이 책을 썼으며, 박찬원이 옮겼다. "나는 단지 학교에 가고 싶을 뿐"이라는 어린 말랄라의 목소리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도 감동과 교훈을 줄 것이라고 문학동네 측은 밝혔다. 160쪽. 1만1천500원.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전가람, KPGA 셀러브리티 프로암 우승…13개월 만에 정상 2019-05-12 16:08:43
잡았다. 17번 홀(파3)에선 김대현이 길지 않은 파 퍼트를 놓쳐 차이가 더 벌어졌다. 전가람은 공동 2위에 두 타 앞선 가운데 맞이한 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를 써냈으나 정상을 지키는 데엔 문제가 없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 돌아온 김대현은 복귀 첫 우승 기회는 놓쳤지만, 지난주 매경오픈 3위에 이어 우승에...
정지유·마다솜,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출전권 획득 2019-04-26 16:12:27
= 프로 5년차 정지유(24)와 국가대표 상비군 마다솜(20)이 올해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25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 드림코스(파72)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섹셔널 퀄리파잉 대회에서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정지유와 마다솜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PGA투어 늦깎이 신인 이경훈 "최대한 많은 대회 나가야죠" 2019-04-16 11:00:06
알고 보니 다 퍼트 고수더라. 나도 그래서 퍼트를 잘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우승 장면을 보고 "소름이 확 돋았다"는 이경훈은 "타이거 우즈와 같은 무대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kh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깃대 꽂고 퍼트한 '괴짜 골퍼' 디섐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2019-01-05 12:15:36
것이 가능하다. 깃대를 그대로 두고 퍼트할 경우 공이 깃대를 맞고 튕겨 나갈 수도 있고 반대로 깃대에 맞고 빨려 들어갈 수도 있어 유불리를 놓고 논란이 분분했다. 그러나 디섐보는 규칙 개정이 예고된 후 깃대를 그대로 두는 편이 유리하다며 깃대를 꽂은 채로 퍼트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뀐 골프 규칙이 적용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