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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윤석헌 금감원장 "멀리 보는 통찰력으로 금융 안정 유지해야" 2021-05-07 17:00:00
윤 원장은 윤증현·김종창 전 원장에 이어 세 번째로 3년 임기를 채운 금감원장으로 남게 됐다. 윤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금융에 대한 통찰력을 토대로 흔들림 없이 항해하면서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소비자보호 등을 위한 대안 마련에 전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거친 금융환경...
금감원, 수석 부원장 대행 체제로…내일 윤석헌 원장 이임식 2021-05-06 18:31:09
원장은 윤증현·김종창 전 원장에 이어 세 번째로 3년 임기를 채운 금감원장으로 남게 된다. 윤 원장은 취임 이후 소비자 보호에 방점을 찍고 키코·사모펀드 사태 등에서 뚝심 있게 업무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라임 일부 펀드와 옵티머스 펀드의 100% 원금 반환, 사후 정산을 통한 손실 미확정 펀드 분쟁조정 등...
843일…최장수 경제 사령탑 홍남기 부총리, 윤증현 장관 기록 넘어서 2021-04-01 17:26:19
취임해 2년4개월간 일하며 이명박 정부 시절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842일)의 직전 최장수 기록을 넘어섰다. 다만 박정희 전 대통령 등이 장기 집권한 군사 정부 시절에는 홍 부총리보다 오래 경제 수장을 맡은 인사가 몇몇 있다. 남덕우(1547일)·신병현(1307일)·장기영(1241일)·태완선(989일)·김학렬(946일) 부총리 겸...
[오형규 칼럼] '돌팔이 경제학'에 멍든 경제 2021-03-31 17:53:11
노무현 정부의 이헌재, 이명박 정부의 윤증현 등은 실력과 카리스마까지 갖췄다. 그러나 문 정부는 관료를 철저히 배격했다. ‘우리 편’이 아니니까. 여기에는 집권세력의 왜곡·편향된 경제관(觀)이 깔려 있다. 그들에게 경제는 정치의 하위변수요, 사회변혁의 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니 부동산도 정치, 일자리도 정치,...
역대 최장수 기재부 장관 눈앞에 둔 홍남기 2021-03-28 20:23:12
윤증현 장관(842일)과 동일한 기록이다. 홍 부총리는 이후 내달 1일 자로 재임 843일째를 맞이하면서 역대 최장수 장관 기록을 세우게 된다.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경제 사령탑인 홍 부총리는 취임 초부터 정책의 무게 중심을 경제 활력 촉진과 혁신성장 강화로 옮겨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그는 코로나19가 촉발한...
"文 정부는 부동산 투기정권…중국도 이렇게는 안 한다" 2021-03-28 15:57:12
캠프 내에 있던 사람만 쓰지 않았다. 이헌재와 윤증현 같은 경제 관료를 기용해 이들의 의사를 존중한 것이 단적인 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캠프나 측근에 있는 사람만 기용한다. 포용력에서 두 사람의 차이가 크다." 1989년 창립된 경실련은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시민단체다. 다른 시민...
또 맥없이 물러난 홍남기…선별 지급에도 20兆로 불어 2021-03-02 17:19:38
달성에 실패하면서 기재부 내에서도 걱정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전 국민 위로금’을 주자고 할 때 홍 부총리가 강하게 반대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홍 부총리는 정치권과의 갈등 속에서 다음달 1일이면 경제수장으로서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재임기록(842일)을 넘어서게 된다. 노경목...
윤석헌 연임설에 금융권 '촉각' 2021-02-15 17:12:35
중 임기를 모두 채운 사람도 2명에 불과하다.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2004년 8월·금융감독위원장 겸임)과 김종창 전 원장(2008년 3월)이다. 금융권에서는 윤 원장이 금융회사들로부터 시장의 생리를 너무 무시한다는 평가를 받는 데다 소관부처인 금융위와 인사 문제 등을 놓고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는 점에서 연임...
유승민 "이재명에 겁박당하는 기재부…영혼 되찾으라" [전문] 2021-01-26 14:51:51
당부한다. "관료는 영혼이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윤증현 전 장관은 사실은 영혼이 있는 관료였다. 부총리와 기재부 공무원들은 영혼을 되찾으시라. 그리고 대통령은 외풍을 막아주고 이들의 영혼을 보호하라. 기재부에서조차 '죽을래 과장'과 '신 내린 사무관'이 나와선 안 되지 않겠는가. 헌법이 정한...
[데스크 칼럼] 홍남기, 옳은 얘기 했다 2021-01-24 18:19:43
부총리나 윤증현 전 장관 같은 카리스마는 없는 게 사실이다. 홍 부총리는 이런 이유로 ‘예스맨’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지낸 그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경제부총리에 발탁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홍 부총리는 현 정부에서 스타일대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