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금감원, H지수 ELS 판매사에 검사의견서 송부…제재 절차 개시 2024-04-07 05:59:00
은행의 배상 규모는 최소 약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올해 1∼7월 H지수 ELS 만기 도래 규모가 모두 약 10조원에 이르고, 절반의 손실액(5조원) 가운데 평균 40%를 배상하는데 2조원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홍콩 H지수 ELS의 대규모 손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난 1월 8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홍콩ELS 배상 '줄다리기' 시작…신한은행 약 10명에 배상금 지급 2024-04-07 05:31:00
지급 은행권, 손실확정 투자자에 순차적 통지…중순 이후 본격 협의 협의 실패하면 분쟁조정·줄소송…올해 들어 손실 약 2조원·손실율 50%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일부 은행들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와 협의를 마치고 실제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속속...
한 달새 33조 늘었다더니…투자 노린 뭉칫돈 '이곳' 몰린다 2024-04-06 16:00:02
14조7218억원 감소했다. 예·적금 이탈에 대응해 은행권도 수시 입출금식 통장인 이른바 ‘파킹통장’을 출시하면서 요구불예금 확보에 나섰다. 최근 파킹통장은 예·적금과 비슷한 연 3%대 중반 금리를 주는 상품들도 적지 않다. SC제일은행은 이달 30일까지 영업점에서 일복리저축예금에 3000만원 이상, 최대 20억원 한...
천재 화이트해커의 경고…"한국, 마음 먹으면 다 뚫려" [강경주의 IT카페] 2024-04-05 14:06:05
해킹 도구로 재생산된다"며 "금융, 은행권은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한 기업이 뚫리면 업계와 고객 모두가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공동 대응을 당부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해킹에 대비하는 '보안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그는 "잠깐 긴장을 풀면 문제가 발생한다"며 "내가 무너지면...
펀드, ETF, ETN…어디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더 머니이스트-하준삼의 마켓톡] 2024-04-05 13:00:02
있는 은행권의 ELS 손실 사태에서 ELS 상품을 판매한 곳은 은행이지만, ELS를 발행한 증권사는 약정한 구조대로 수익을 돌려주고 있습니다. ELS 발행과 ETN 발행도 발행하는 증권사의 규모와 신용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괴리율(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ETF의 경우 특정 섹터의 평균수익률을...
[한경에세이] 실패해줘서 고마워요 2024-04-04 18:50:16
은행권과 주화를 중심으로 페루 등 16개국에 연간 4100만달러까지 수출(2013년 기준)하는 등 성과가 있었으나, 제품의 부가가치가 낮은 탓에 적자를 봐 사업을 접은 적이 있다. 앞선 경험을 거울삼아 우즈베키스탄 자회사에서 현지 생산하는 면 펄프와 국내에서 제조하는 특수잉크, 안료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발굴하고...
'약발' 떨어진 금융권 밸류업…주주환원·기업대출에 달렸다 2024-04-04 17:42:05
급등했던 KRX은행지수. 이후 보름에 걸쳐 배당락과 은행권의 ELS 사태 자율배상안이 겹치면서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금리 인하 신중론을 내비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오늘 시장에 반영되며 단기 반등은 있었지만, 아직 갈길은 멉니다. 국내 은행들이 지난 2년동안 기록한 '역대급 실적'에도 자산가치...
금융위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16만명에 1천200억원 이자 환급" 2024-04-04 15:01:47
사업이 고금리·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단비로 느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6월·9월·12월 총 3번의 집행이 남은 만큼 사업 홍보, 정부 지침 협조 등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달부터 약 188만명 개인사업자에게 1조5천억원 이자를 환급한 바 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은행 고정금리 주담대 30% 넘겨야" 2024-04-03 18:36:58
은행권의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이라고 주문했다. 변동금리 중심의 주담대를 고정금리로 전환해 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들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이런 내용으로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신(新)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정책모기지를 제외한...
금융당국,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30% 주문 2024-04-03 16:26:01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정책상품 제외) 비중을 현재 약 18%에서 30% 이상으로 높이라고 주문했다. 변동금리형 중심의 국내 주담대 시장을 고정금리형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경기 변동으로 인해 개인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널뛰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하지만 정부가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