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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호 희곡들, 한국색깔 담아 줄줄이 무대로 2024-03-20 18:45:11
소리꾼 김준수가 연기한다. 정극과 마당놀이,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다뤄온 배삼식 극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지루함을 걷어낸 입센의 ‘욘’서울시극단은 헨리크 입센의 ‘욘’을 올해 첫 작품으로 마련했다. 1879년 발표한 사실주의 연극 ‘인형의 집’...
1500년 역사의 거문고가 악기의 세계를 지배하다 2024-02-26 18:21:06
전통 음악극 ‘무한수렴의 멀티버스’(사진)는 거문고가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적 세계관을 여행하는 모습을 8개 곡으로 표현한다. 각각의 음악 ‘멀티버스’ 속에서 동서양의 악기가 함께 과거의 음악이 현대 음악 장르와 뒤섞인 무대를 선보인다. 막이 오른 무대 위에는 거문고 한 대가 떡하니 올려져 있다. 이내 아쟁과...
산월이 춤에 홀린 대금 명인들…조선총독부 잔치서 '연주 배틀' 2024-01-22 18:45:56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막한 음악극 ‘적로’의 도입부. 1941년 초가을, 오랜 경성(서울)살이를 접고 고향(진도)으로 돌아가려는 박종기(이상화 분)를 붙잡기 위해 부르는 김계선(정윤형 분)의 창(唱)이 애달프고 간절하다. 김계선은 ‘지음(知音)’ 종자기가 세상을 뜨자 거문고 줄을 끊고 다시 연주...
조선총독부 파티서 벌어진 ‘대금 연주 배틀’···음악극 '적로' 2024-01-18 15:56:12
음악극의 백미라고 할 만하다. 작가의 상상력뿐 아니라 두 명인의 실제 삶이 배어 있어 감동이 배가된다. 이 음악극의 제목인 ‘적로’는 ‘방울져 떨어지는 이슬(滴露)’, ‘악기를 통해 흘러나온 입김에 의한 물방울(笛露)’, ‘예술가의 혼이 서린 악기 끝의 핏방울(赤露)’이라는 세 가지 뜻을 모두 담고 있다. 소리꾼...
정동극장 "올해 개관 이후 가장 많은 공연 열겠다" 2024-01-10 18:39:46
1930년대 한센인과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 ‘섬:1933~2019’는 5월에 정동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호평받은 ‘비밀의 화원’은 지난해 초연에 이어 올해도 관객과 만난다. 조선시대 미용사이자 조선인 최초로 쌍꺼풀 수술을 받은 인물로 알려진 오엽주를 모티브로 한...
숨소리도 느껴지는 소극장에서…은밀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사랑 2023-12-18 18:57:28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음악극이다. 이 공연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산울림 편지콘서트’ 레퍼토리 중 하나다. 10년 동안 베토벤, 모차르트,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차이콥스키, 드보르자크 등을 다룬 음악극을 올려왔다. 공연은 서울 서교동 소극장 산울림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온갖 장애 이겨내고 사막을 함께 건너는 ‘두 낙타’ 헬렌과 애니 2023-12-06 15:14:18
사람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다.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는 헬렌 켈러와 그의 스승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오감'으로 불러내는 도전을 했다. 보이지 않거나 들리지 않는 관객도 도전에 동참할 수 있다. 국립극장이 기획한 이 공연은 여덟살에 시력을 잃은 앤 설리번(애니)과...
[오늘의 arte] 구독권 이벤트 : 밀리의 서재 '김영하 기획전' 2023-12-01 18:34:36
베이스 연광철은 바그너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 음악극 -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가 10일까지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헬렌 켈러와 앤(애니) 설리번 선생님의 이야기를 애니의 시점에서 풀어낸다. ● 전시 - 대림미술관 'MSCHF' 미국 뉴욕의 예술가 집단...
2인극으로 만나는 헬렌 켈러 이야기 2023-11-22 19:28:02
형식의 2인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은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사진)를 다음달 6~10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고 22일 밝혔다. 헬렌과 애니가 평생을 함께하게 되는 과정을 고비사막을 걷는 두 마리 낙타에 빗대 그려낸다. 헬렌은 생후 19개월에 시력과 청력을 잃었고 애니는 8세에 시력을...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 2023-11-19 18:51:08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무대에 오른 음악극 ‘나는 재미있는 낙타예요’의 12월 7일 공연 티켓 이벤트. 헬렌 켈러와 앤 설리번 두 주인공의 성장과 연대를 이야기한다. 2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에게 R석 티켓을 2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