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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대박친 노보보다 연봉 높은 CEO…양대 자문사들 '반기' 2024-03-31 14:33:24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 최고경영자(CEO)에게 돌아가는 연봉 규모가 “과도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미 노보노디스크 등 유럽 내 경쟁사보다 많은 돈을 CEO에 지급하고 있는데도 성과급을 더욱 늘리려 한다는 지적이다. 31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두...
밸류업 열풍에도 행동주의펀드 주주환원 캠페인 '반쪽짜리 성과' 2024-03-30 07:00:01
제출한 안건들이 통과됐다. 특히 정관 일부 변경안은 의결권 있는 주식 74.6%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76.1%가 각각 찬성해 사측이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다만 사측이 보유한 자사주의 절반을 3년간 분할 소각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 목적으로 추가 취득한다는 방안을 내놓자, 박 전 상무는 "과거보다 진일...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영향력은 컸다. 장·차남 측은 이미 소액주주 의결권도 지분율 기준 3% 가까이 확보하고 있었다. 주총 당일 장·차남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주총장에 들어선 반면 모녀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주총장에 나타나지 않은 배경이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고향 후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보유 지분 12.15%)을...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물러나고 이사진 교체…한앤코가 경영(종합2보) 2024-03-29 18:19:27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원식 회장 측이었으나 홍 회장 측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모양이 됐다. 홍 회장 측이 이날 반대표를 들었다면 한앤코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경영진 교체에 나설 계획이었다. 한앤코의 신청에 따라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남양유업의 임시 주총 소집을 허가했다. 이날...
'의결권 파급력' 사라진 국민연금…존재감 어떻게 되찾나 2024-03-29 15:45:19
따르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결정하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수책위)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조현준·조현상 효성그룹 사내이사 선임안, 조원태 대한항공 사내이사 선임 안건 등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매번 주주가치 훼손 이력을 들어 반대표를 던져온 안건이다. 효성그룹,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는 아무런...
[단독] 사촌들도 막판 장·차남 측 지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막전막후 2024-03-29 13:54:05
소액주주들의 의결권도 지분율 기준 3% 가까이 확보하고 있었다. 주총 당일 장·차남은 당당한 발걸음으로 주총장에 들어선 반면 모녀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주총장에 나타나지 않은 배경이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고향 후배로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일가...
홍원식 회장, '한앤코 이사진' 찬성했다…주주제안엔 반대표 2024-03-29 11:12:16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홍 회장에 비토(사안의 결정에 대해 거부할 수 있는 권리)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한앤코 안건에 반대표를 던지거나 기권으로 정족수 부족에 따른 주총 무산을 유도할 가능성도 있었다. 이 경우 한앤코가 임시 주총을 소집하는 날까지 협상 시간을 벌 수 있다....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2024-03-29 10:35:20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 전 회장(지분율 52.63%) 측이었다. 하지만 홍 전 회장 측은 반대표를 행사하는 대신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선택을 했다. 남양유업은 지금으로부터 60년 전인 1964년 3월 13일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는 신념으로 홍두영 창업주가...
'환갑' 남양유업, 2세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경영 본격화(종합) 2024-03-29 10:14:04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원식 회장 측이었으나 홍 회장 측이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모양이 됐다. 홍 회장 측이 이날 반대표를 들었다면 한앤코는 다음 달 초 열리는 임시 주총에서 경영진 교체에 나설 계획이었다. 한앤코의 신청에 따라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남양유업의 임시 주총 소집을 허가했다. 이날...
[속보] 남양유업 이사회, 한앤코가 요구한 인사로 교체 2024-03-29 10:08:38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윤여을 한앤코 회장과 배민규 한앤코 부사장이 선임됐다. 사내이사는 이동춘 부사장, 사외이사는 이명철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의결권이 있는 홍원식 회장이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도 전망됐지만, 결국 한앤코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