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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차기회장, 세계의사회에 "한국 의정 갈등 국제사회에 알려달라" 2024-04-19 20:23:12
세계의사회(WMA) 회장에게 우리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연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 당선인과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WMA 제226차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알코드마니 회장과 오트바 클로이버 WMA 사무총장을 이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4월 18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18 08:16:44
지역의 물류 차질과 볼티모어항 다리 붕괴로 인해서 일부 물류 이송은 지연됐지만 인플레이션을 일으킬 만큼 큰 영향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물가 상승 역시 지난달 베이지북 발간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연준은 밝혔습니다. 노동 시장에 대해서는 3월과 4월 초 고용이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라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추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새로 논의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못하면...
50세까지 총각이 3명 중 1명…日 독거노인 대란 온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14 09:40:27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금과 의료·간호 등 사회보장제도의 선제적 개혁이 요구되는 이유다. 특히 2050년은 일본 경제의 거품이 붕괴하며 취업난을 겪었던 ‘취업 빙하기 세대’가 나이가 들어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다. 충분한 수준의 연금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5...
의대교수들 "4월25일 대규모 사직" 2024-04-13 06:14:31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4월 25일은 의대교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지 1달이 되는 날이다. 민법은 고용기간의 약정이 없는 근로자의 경우 사직 의사를 밝힌 뒤 1개월이 지나면 사직의 효력이 생긴다고...
의대 교수들 "25일 대규모 사직…정부가 대화의 장 마련해야" 2024-04-12 22:55:43
4월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붕괴를 가속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개 의대 비대위로 구성된 전의비는 40개 의대 교수협의회로 꾸려진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는 다른 단체다. 전의비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달...
전공의, 두달간 안 보이더니…돌연 복지부 차관 집단고소 2024-04-12 18:00:09
한계와 25일로 예정된 대규모 사직은 현재의 의료 붕괴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정부가 시급히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되는 날이다. 민법은 고용기간 약정이 없는 근로자는 사직 의사를 밝힌 뒤 1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생...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있다며 이들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 노동자·시민단체인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비대면 진료는 대기업들의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를 더 붕괴시킬 의료 민영화, 시장화, 규제 완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 연합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도...
[사설] 日 도쿄과학대 출범…의대 증원만큼 중요한 의과학자 육성 2024-04-09 17:32:17
지역·필수의료 붕괴의 다급성도 있지만 의사 수가 증가하면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이끌 의과학자 지망자도 그만큼 늘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의과학자 배출은 연 30명 수준이다. 의대 정원의 1%에 그치는 셈이다. 의료서비스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연간 2600조원 규모의 바이오헬스 분야에선 세계적...
日, 50년 전부터 지역의료 붕괴 대비…韓은 첫발도 못떼 2024-04-08 18:24:37
장학금을 받는다. 졸업생은 지자체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9년간 의무적으로 일해야 한다. 이런 의무를 지키지 않으면 장학금과 이자를 돌려줘야 한다. 1978년부터 작년까지 자치의대에서 4857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일본 정부는 지방의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2008년 지역정원제를 도입했다. 지난해 전체 8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