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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있는 아침] 이규상 '구성' 2020-07-27 17:34:18
이규상(1918~1967)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사실파를 1948년 창립한 동인이지만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등에 비해서는 너무나 덜 알려진 작가다. 일찍 작고한 데다 남아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아서다. 서울 휘문고를 졸업한 뒤 일본미술대학 회화과에서 공부한 그는 모더니즘이라는 시대정신에 충실했다....
"안빈낙도는 허상"…조선 선비가 말하는 '부자의 미덕' 2019-08-15 18:29:12
정조 때 뛰어난 학자였던 일몽(一夢) 이규상(1727~1799)의 수택본(手澤本)이다. ‘해동화식전’에 대한 기존 흔적은 이규상이 18세기 다양한 분야의 명사(名士)를 기록한 ‘병세재언록’에 “변화가 무궁하며 붓끝이 굉장하고 빛이 나서 근세 100년 사이에 이런 작품이 없다”고 남긴 평가가...
조선시대 거부 된 비법은…"매점매석하고 화류계 장악" 2019-07-04 11:45:05
주자 이 돈을 사업에 활용해 거부가 됐다. 일몽(一夢) 이규상이 쓴 '병세재언록'(幷世才彦錄)에도 등장하지만, 지금까지 실물은 확인되지 않은 해동화식전을 최근 입수한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는 이진욱을 '자수성가형 부자'라고 평가했다. 안 교수는 "해동화식전에는 거부 9명의 사례가 나오는데...
조선의 안빈낙도 통념 허문 18세기 재테크 서적 발견 2019-07-04 06:00:01
않았다. 병세재언록에서 이규상은 "이재운은 대흥 사람으로 남인의 서계(庶系)"라며 "해동화식전은 참으로 용문(龍門, 사마천)의 솜씨이다. 변화가 무궁하며 붓끝이 굉장하고 빛이 나서 근세 백년 사이에 이런 작품이 없다"고 극찬했다. 이규상은 사마천이 부자가 된 사람들 이야기를 엮은 책 '화식전'(貨殖傳)과...
[인사] 오렌지라이프 ; 동양생명 ;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2019-06-03 17:43:17
이규상◈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공보실장 이석우▷청년정책총괄과장 이인용◈문화체육관광부◎임용<고위공무원>▷차관보 김성재◈한국은행◎선임▷기획협력국장 배준석▷국제국장 양석준◈서울대병원▷감사실장 정규수▷총무부장 최재철▷원무부장 김을수▷비서실장 박성현▷감사팀장 박광욱▷진료행정팀장...
정찬영부터 임군홍까지…잊힌 근대미술가 6인 불러내다(종합) 2019-05-29 17:02:34
정찬영(1906∼1988), 정종여(1914∼1984), 임군홍(1912∼1979), 이규상(1918∼1967), 정규(1923∼1971) 모두 대중에게 친숙한 미술가는 아니다. 덕수궁관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근대작가를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정기 전시를 통해 매회 4명 정도씩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전시는 이들 여섯 작가가...
정찬영부터 임군홍까지…잊힌 근대미술가 6인 불러내다 2019-05-29 11:19:19
'현대미술 개척자'에서는 이규상(李揆祥, 1918∼1967)·정규(鄭圭, 1923∼1971) 작업을 다룬다. 전시명 '절필시대'에는 당시 많은 화가가 자의 혹은 타의로 절필할 수밖에 없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과 미완의 예술 세계를 주목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여성 화가를 향한 편견(정찬영), 채색화에 쏟아진...
도상봉 라일락, 장욱진의 동심에 흠뻑 빠져볼까 2019-03-03 17:23:08
장욱진(1917~1990)은 1948년께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약했지만 동년배 화가들이 대형 추상화를 그릴 때 독자적으로 가난한 서민의 일상생활을 기하학적 화풍으로 되살려낸 거장이다. 서울대 교수를 지내면서도 직업을 ‘까치 그리는 사람’으로 소개할 정로도 주변 사람들에게 듣기 ...
[인사]신한금융지주 ; 신한은행 2019-01-24 10:13:31
서대원 ▷평창동지점장 이규상 ▷효자동지점장 박은영 ▷서교동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용철 ▷남가좌동지점 커뮤니티장 김희승 ▷성산동지점장 박범준 ▷역촌동지점장 김진민 ▷상암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최성곤 ▷연신내지점 커뮤니티장 윤성일 ▷갈현동지점장 장필규 ▷홍제동지점장 김용희 ▷서대문역지점장 김동한...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키워드는 광장·재발견·거장 2019-01-16 19:07:40
올해는 5∼9월 덕수궁관에서 정찬영, 백윤문, 정종여, 임군홍, 정규, 이규상 등을 소개한다. 미술관은 이를 위해 작품과 자료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백남준만 부각됐던 한국 비디오아트의 역사를 조망하는 '한국 비디오아트 6999'도 11월 과천관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김구림 '1/24초의 의미'(1969)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