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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두 빌런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4-04-09 14:22:54
태양광이든 아니면 다른 것이든 친환경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그 기반 시설을 만드는 곳은 전형적인 중후장대 기업들인데, 이들 기업들이 천덕꾸러기 대접을 받는 게 정당할까? 칩을 만드는 엔비디아, 인텔,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업일까 아날로그 기업일까?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업이고, 현대자동차는 아날로그 기업일까?...
빌라 벽에 '못 사는 거지 동네'…"딸이 볼까 두렵다" 울컥 2024-04-09 11:32:52
이런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빌라든 아파트든 주택이든 다 사람 사는 곳이고 그곳의 진짜 가치는 그곳에 사는 사람이 정하는 거다. 저런 글에 신경 쓰지 말아라", "사람 사는 거 다 같다. 지워버려라" 등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위로했다. 한편 과거 아파트 입주민들이 '건물주는 악덕사채업자'라고 아파트 벽에...
인간보다 뛰어난 AGI 내년 등장?…AI 기업들 대체로 "3∼5년" 2024-04-09 10:19:58
최근 "우리는 정말 AGI를 만들고 싶다"며 "(이를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가장 발전된 AI 모델 중 하나인 오픈AI의 GPT-4는 대규모 다중작업 언어 이해(MMLU)에서 정답률 86.4%를 기록했다. MMLU는 수학·물리학·역사·법률·의학·윤리 등 50여개의 주제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금융위 또 패싱한 금감원…김주현·이복현 '이상기류' 2024-04-09 06:30:02
고위관계자는 "금융위든 금감원이든 법리적으로 봤을 때 불법을 인지한 기관은 누구라도 검찰에 고발이나 통보를 할 수 있다"며 "금감원이 법에 어긋나게 행동한 것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위 관계자는 "검찰에 통보하는 수준의 중대 위법 행위를 금감원이 독자적으로 하는 것은 검사 규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도시 백세인은 무병 아닌 '治病장수' 2024-04-08 18:32:11
“은퇴 후에도 떤 일이든 꾸준히 해온 것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강백세포럼에선 조경아 전남대의대 교수,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 이승록 전남대 교수 등도 참여해 노화와 면역력, 백세인의 뇌건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순천=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사설]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예고…'증원 철회' 되풀이해선 안 된다 2024-04-08 18:06:47
없다. 의료계는 1000명이든, 1500명이든 통일된 증원 방안을 내놔야 한다. 그래야 내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등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의협에서 강경론과 대화론이 맞서는 등 내분으로 단일안을 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다. 차기 의협 회장이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비대위원장을...
1948년 유대인 살린 '중동의 시금치', 가자 주민 생명줄로 2024-04-08 12:17:48
있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어 먹는다"며 "우리는 코비자에 기대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모세 바손은 NYT에 "코비자는 약"이라며 "영양소로 가득 차 있고, 맛도 좋다"고 말했다. 코비자가 전쟁이나 굶주림에 처한 주민들의 생명을 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쟁과 종교 갈등으로 얼룩진...
AI 관련 종사자 한 곳에 모였다…2024 Connect to Code 개최 2024-04-08 11:04:40
대표, 전화성 CNT테크 대표, 김승래 이든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주식회사 스플랩과 매치드는 C2C 2024 공식 파트너로 함께한다. 스플랩은 네트워킹 플렛폼 우모의 대규모 리뉴얼을 공개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네트워킹을 제공할 계획이다. 의사결정권자 기반의...
[시사이슈 찬반토론] 노인 운전사고 증가…'고령자 면허' 제한해야 하나 2024-04-08 10:00:10
제도를 잘 연구해 적용하는 것도 좋다. 어떤 방안이든 비용은 든다. 자동차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자율주행차가 속속 등장한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 자율주행의 완성도가 높아지면 이런 논란도 불필요해진다. 기술이 인간 사회의 고민을 덜어주는 좋은 사례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수석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최고 실적 거둔 투자자들은 결과보다 과정을 본다 2024-04-07 17:50:38
안정적으로 증식하거나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높은 두 개의 산봉우리를 연결해 놓은 나무 계단을 지나갈 때 우리는 계단을 두드려보면서 안정적으로 지나야 한다. 추세 추종이든, 밸류에이션을 통해 투자하든 본인이 이루고 싶은 부분을 명확히 이해하고, 어떠한 논리와 근거로 해당 자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