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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민노총, MZ세대 공감 못할 불공정파업 벌여" 2022-12-04 14:39:49
"기준은 '공정과 정의'다. MZ세대는 조국 사태, 인국공 사태, LH 사태 등 끝없이 이어지는 문재인 정권의 '불공정'에 분노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MZ세대 노조원들이 서울 지하철의 정치파업을 끝냈다. 이 흐름이 1987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물결"이라고 진단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을 가득 채우고...
인국공, '스카이 72' 소송 최종 승소 2022-12-01 18:24:44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카이72’ 운영사와의 법적 분쟁에서 최종 승소해 골프장과 시설물을 돌려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일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공사 측 손을 들어준 원심을 확정했다. 스카이72는 인천공항으로부터 5활주로 건설...
인국공 퇴직자들 '임피 무효 소송' 승소 2022-11-20 16:47:16
인천국제공항공사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부당하게 임금을 삭감당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부장판사 홍기찬)는 지난 11일 인천공항공사 퇴직 근로자 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 이번 소송을 진행한 원고는 인천공항공사 2급...
인국공 자회사 노조 '임금인상' '근무환경 개선' 파업 출정식 2022-10-28 13:53:12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의 일부 자회사 노조가 28일 오전 9시 40분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근무환경 개선, 임금 인상,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28일 인국공과 자회사는 노조의 파업에 따라 1000여 명의 대체인력을 확보해 공항터미널에 배치를 마쳤지만, 일부 여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한전채 또 유찰, 인국공은 高금리로 겨우 발행…기업 피가 마른다 2022-10-25 18:05:17
정부가 5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긴급 공급하기로 결정했지만 채권시장 한파는 풀리지 않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투자심리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고 있어서다.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신용등급 AAA급 공사채가 유찰되는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어렵게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은 이자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시장이...
인천공항공사 노조, 국토부에 '스카이72 비리 의혹 조사' 촉구 2022-10-12 16:06:19
"인국공 사태(보안요원 정규직화로 빚어진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고 경영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사정기관의 조사와 각종 법적 분쟁으로 직원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설명였다. 그러면서 "국토교통부 산하의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기관장의 사퇴가 잇따르는 가운데 위기를...
大法은 판단 미루고, 검찰은 재수사…끝 안보이는 스카이72 분쟁 2022-09-28 17:54:15
수도를 차단했고, 이에 스카이72는 김경욱 인국공 사장과 임직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한숨 돌린 스카이72분쟁의 승기는 초반 인천국제공항이 쥐는 듯했다. 부동산 명도 소송 1·2심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남은 건 대법까지 간 부동산 명도소송. 그런데 대법원 상황이 막판에 뒤집히면서 분위기가 스카이72...
재입찰 따낸 KMH 수수료 요율 99.997%의 비밀 2022-09-28 17:21:48
116.1%, 바다 46.33%)을 2021년 스카이72의 매출(총 923억원)에 적용해보면 인국공에 납부할 1년차 임대료는 562억원이다. 하늘코스 85.5%, 바다코스 62.5%를 써낸 써미트는 같은 기간 621억원을 낸다. 스카이72 매출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바다코스 요율(62.5%)을 KMH(46.33%)보다 더 높게 써냈기 때문이다. 초반 3년 정...
'나가라' '못나간다'…스카이72 분쟁 결국 대법 판단 받는다 2022-09-28 17:18:01
차단했고, 이에 스카이72는 김경욱 인국공 사장과 임직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한숨 돌린 스카이72분쟁의 승기는 초반 인천국제공항이 쥐는 듯했다. 부동산 명도 소송 1·2심에서 이겼고, 새 운영자를 찾는 입찰 과정에 대한 감사원 조사에서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남은 건...
도산 안창호 장녀 안수산 후손에 대통령 표창 전수 2022-09-27 09:35:07
대한인국민회 활동을 통해 조국의 절대 독립 의지를 알렸고, 1919∼1930년 여러 차례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또 1942년 미 해군 장교로 입대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서도 한국의 사정을 알리는 데 힘썼다. 안 여사는 2015년 LA 자택에서 별세했다. 앞서 안창호 선생(1962년 대한민국장)과 부인 이혜련 여사(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