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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버거워" 숨진 서이초 교사 일기장 공개 2023-07-24 20:53:35
일기장 일부가 공개됐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24일 "유족의 동의를 받아 고인의 일기장 중 내용 일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조가 공개한 노트 사진을 보면 고인이 숨지기 약 2주일 전인 이달 3일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되는 일기가 적혀 있다. 일기에는 "금-주말을 지나면서 무기력 처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힘들다고...
"모든게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서이초 사망교사 일기장 공개 2023-07-24 20:04:43
유족의 동의를 받아 최근 목숨을 끊은 서이초 교사의 일기장 중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일기는 생을 마감하기 약 2주 전인 7월 3일 작성된 것이다. 일기에서 고인이 생전 업무와 학생 문제 등 학교 생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분명 확인할 수 있었다. 일기장에는 "숨이 막혔다",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고 눈...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 2023-07-24 19:48:56
이달 첫째 주다. 자포리자 지역 남동부 평원으로 진격한 우크라이나군은 이곳에 그대로 방치된 전사자 다수의 시신을 목격했으며, 이중 탁타쇼프의 시신도 있었고 선데이타임스는 전했다. 탁타쇼프의 군복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하게 구겨진 일기장을 발견한 우크라이나군은 그의 시신을 땅에 묻어준 뒤 이 일기장을...
"아무도 죽이고 싶지 않다"…전사한 러시아 군인의 일기 공개 2023-07-24 11:06:08
주머니에서 꼬깃꼬깃하게 구겨진 일기장을 발견했다. 우크라이나군은 그의 시신을 땅에 묻어준 뒤 이 일기장을 선데이타임스에 넘겼다. 선데이타임스는 "우리가 찾은 건 푸틴의 전쟁으로 미래가 파괴된 한 가정의 모습"이라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크렘린궁의 거짓말 뒤에 숨은 잔인한 현실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라고...
‘기적의 형제’ 박유림, 직접 쓰는 프로필 영상 공개…다채로운 매력 발산 2023-07-21 15:20:09
추측했다. 일기장을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박유림은 현수의 필수템으로 사건 노트를 떠올리며 ‘현수 동기화’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락 음악을 즐겨듣는다고 밝힌 박유림은 “현수가 사건을 해결하느라 스트레스가 많을 것 같다. 해소할 수 있는 락 음악을 귀에 꽂아주고 싶다”고 위로를...
서이초 교사 유족 "학부모 마찰 여부 명확히 수사해달라" 2023-07-20 18:38:56
“일기장에 갑질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평소에 조짐이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고인의 모친이 말하기를 학교 때문에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고 답했다. 단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학교라는 공적인 공간에서 그런 선택을 한 것은...
[책마을] 이름 모를 질병, 끝나지 않는 고통 2023-07-07 17:45:05
차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문장을 적었다. 제임스는 평생 뚜렷한 병명도 모른 채 병을 앓았다. 그를 잠시나마 환호하게 한 건 병의 호전이 아니었다. 유방암 진단이었다. 암을 선고받은 뒤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건강이 나빠진 이후 누가 봐도 확실한 질병에 걸리기를 소망했다”고 썼다. 1년 뒤 그는 세상을 떠났다. 은...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퀸즈아이, 건강함이 낳은 '유니크'한 컴백 [인터뷰+] 2023-07-06 09:30:02
적는 일기장이 있다. 그때만큼은 참지 않고 내 감정에 솔직하려고 했다. 무엇이 문제인지, 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를 확실하게 구분 짓고 힘들어할 만큼만 힘들어하자는 생각을 했다. 그러니 스스로 많이 괜찮아지더라"고 말했다. 나린은 "엄마랑 친구처럼 지내서 힘들 땐 항상 엄마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 '관객들...
계모 학대로 숨진 12살 초등생 일기장 보니…자책 또 자책 2023-06-30 17:22:00
12살)의 살아생전 일기장 내용이 공개됐다. 일기장 내용 속 B군은 지난해 6월 1일 학대를 당하고도 도리어 자신을 자책했다. B군은 "어머니께서 오늘 6시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30분이 돼서도 (성경을) 10절밖에 안 쓰고 있었다"며 "어머니께서 똑바로 하라고 하시는데 꼬라지를 부렸다"고 적었다....
멍투성이로 숨진 12살 일기장엔 "부모님께 죄송" 2023-06-30 16:06:01
공개됐다. A씨 의붓아들 B(사망 당시 12살)군은 일기장에서 학대를 당하는 입장이면서도 도리어 자신의 부족함을 자책하고 있었다. B군은 6월 1일 일기장에 "어머니께서 오늘 6시 30분에 깨워주셨는데 제가 정신 안 차리고 7시 30분이 돼서도 (성경을) 10절밖에 안 쓰고 있었다"며 "어머니께서 똑바로 하라고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