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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 도용해 '위안부' 조롱…아시안컵 SNS 댓글 '가관' 2024-01-10 12:25:50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다"면서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서 교수가 공개한 댓글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자신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부끄러워한다", "한국인은 일본인을 자랑스러워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재판 거래' 부인한 조태열 "강제징용 판결 사법농단 아냐" 2024-01-08 15:36:38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등은 국회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조 후보자는 장관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문회에서도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년 동안 판결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
"731부대가 실제라니"…'경성크리처' 본 日 네티즌들 '술렁' 2024-01-05 08:48:22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했다. 그는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일제에 탄압받던 조선인들의 모습과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에게 벌어진 관동대지진 학살 등의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녹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TT를 통해 일본의 가해 역사가 전 세계에 올바로 알려지는 데...
'수요집회 참가자 폭행'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 대법서 유죄 확정 2024-01-02 12:12:41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집회에 참가한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반일종족주의'의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상해죄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책마을] 20세기 초 풍전등화 한반도에서 열강들은 '위대한 게임'을 벌였다 2023-12-29 19:06:05
때 청 함대의 지휘관은 일본군이 아직 사정거리 밖에 있을 때 발포 명령을 내렸다. 함대는 그대로 역습에 노출됐고, 지휘관이 일본군 포격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러시아 지휘관의 상태는 이보다 심각했다. 적군의 동태는 둘째치고, 자국 예비군 편대의 위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저자는 러시아의 방심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3-12-27 14:23:46
그녀는 진정한 스파이의 길로 들어섰다. 일본군을 따라 시베리아로 가서 왕성하게 활동한다. 어떤 정보가 일본으로 샜는지 알 수 없다. 중국 봉천의 일본영사관에도 근무했다. 그녀가 필요한 곳이면 러시아도 가고 중국도 갔다. 이토 밑에서 배운 모든 기술이 총동원됐다. 독립군과 수상한 조선인의 동태를 파악해 일본으로...
'위안부사죄 담화' 日고노 "총리도 강제성 인정…내각전체 의견"(종합) 2023-12-27 12:52:41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며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관여했던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등도 위안부가 있었으므로 그들과 그 나라도 대상으로 했던 "위안부 문제 전체에 대한 담화"라고 강조했다. 고노 전 의장은 1991년 김학순 피해자의 증언 이후 한국 정부가 위안부 관련 사실 조사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당시 한국이...
'위안부 사죄 담화' 日고노 "당시 총리도 강제성 있었다고 판단" 2023-12-27 11:16:15
담화는 일본군이 강제적으로 위안부를 모집했다는 점을 인정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배상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은 한계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고노 전 의장은 이번 구술록에서 담화 발표 시 미야자와 전 총리의 승낙을 얻은 것과 관련해 "내각의 의사로 말한 것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강제 연행을...
전통 도검 복원에 50년…"이젠 나만의 칼 남기겠다" 2023-12-25 17:39:41
일본군이 남기고 간 일본도를 파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전통검을 재현하는 장인이나 공방은 없었다”고 말했다. 사인검을 만들겠다는 그의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그는 전국 대장간, 공방, 목공소를 찾아다니며 칼날, 칼집, 손잡이 등 칼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모았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반대와 멸시도 이겨내야...
한소희, 안중근 사진 올리자…日 네티즌 "반일이다" 발끈 2023-12-25 10:14:49
"일본의 교육에서 일본군이 과거에 무엇을 했는지 자세히 배우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국민의 대부분이 과거를 모르기 때문에 일본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을 비판해버리고 만다. 저는 이 말(한소희의 글)에 슬펐지만,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보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경성크리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