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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격주 4일제' 등 임단협 잠정합의 2023-10-31 10:10:56
임단협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진 이후 지난 5일까지 24회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실패, 결국 중노위 조정 단계에 들어갔다. 조정 기간인 28∼29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75% 찬성'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그럼에도 노사 간 견해 차는 30일 밤이 지나도록 좁혀지지 않았고 조정이 중단되기도...
[속보] 포스코 노사 파업 피했다…"임단협 잠정 합의" 2023-10-31 09:55:03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31일 포스코 노사 등에 따르면 포스코 복수노조 중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조정 회의에서 회사 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임금 10만원 인상(자연상승분 포함 17만원...
고유가·탄소규제·업황부진에 파업까지…철강업계 복합위기 2023-10-29 07:00:03
임단협 진통으로 파업 리스크도 짊어진 상황이다. 특히 포스코의 경우 창사 55년 만에 처음으로 포스코 노조가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이 나오지 않으면 포스코 노조는 파업에 돌입할 수 있으며, 포스코 노조는 28∼29일 조합원 대상 쟁의 행위 찬반...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조2천억…회복세 '주춤'(종합2보) 2023-10-24 16:33:25
회복 더뎌져 포스코 임단협 결렬시 창사이래 첫 파업 가능성…"합리적 타결 최선"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글로벌 철강 시황 부진으로 포스코홀딩스[005490]의 영업이익 회복 흐름이 다소 주춤해졌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천9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자랑하지마"…기아 노조에 경고 날린 '맏형' 현대차 노조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3-10-22 10:50:01
노조 관계자는 "예전에는 계열사들이 현대차 임단협만 쳐다보고 있었다"며 "현대차 기준을 자신들의 임단협 교섭 기준점으로 삼는 관행이 당연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근엔 '우리가 없으면 현대차가 성과를 낼 수 있나'며 불만을 품는 구성원들도 많이 늘어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설명했다....
[단독] '형님들 끝났는데 왜'…현대차 계열사 '공동 파업' 예고 2023-10-21 12:00:01
점에서 다소 이례적이다. 통상 현대차, 기아가 임단협을 타결하면 다른 계열사 역시 합의 수순으로 이어졌다. 다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특히 지난 2월 현대차·기아 직원에게 지급된 600만원 상당의 특별성과급이 계열사별 갈등의 씨앗이 됐다. 현대로템과 현대위아 등엔 절반 수준인 300만원의 성과급이 지급됐지만, 그...
기아,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노조원 찬성 71.5% 2023-10-20 18:23:28
기아 노조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20일 최종 가결했다. 이에 따라 파업 기로에 섰던 기아가 3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짓게 됐다. 이날 기아 노조에 따르면 올해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투표인원 2만4362명 중 1만7410명이 찬성해 찬성율 71.5%로 최종 가결됐다. 투표율은 88.6%다. 기아...
기아 임단협 합의안 통과…찬성률 71.5% 2023-10-20 16:50:09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노사는 3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매듭짓게 됐다. 20일 노조가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 2만7,486명 가운데 2만4,362명(투표율 88.6%)이 투표에 참여해 1만7,41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찬성률 71.5%로 합의안이...
서울 지하철 내달 9일 멈춘다…노조 총파업 돌입 2023-10-18 16:29:51
이번 임단협은 인력 감축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서울교통공사는 재정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까지 전체 정원 1만6367명의 13.5%인 2212명을 감축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정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인력 감축 계획과 관련 "작년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서울시는 서울시민과 노동자의 생명보다 돈을 더...
이틀째 '사자' 외인 덕 코스피 강보합…한 달 만의 7만전자 2023-10-18 15:52:06
마감했다. 기아는 노사간 임단협 합의로 파업 위험요인이 해소된 점, 현대차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최근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1000억원씩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20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시총 상위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