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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억 세금폭탄' 한미약품 오너家…한달새 재원 마련할까 2024-04-12 16:53:25
상속세 납부를 마쳐야 한다. 2000년 고(故) 임성기 명예회장이 타계하면서 유족들에게 5400억원의 상송세가 부과됐다. 유족들은 연부연납으로 5년 동안 6차례에 걸쳐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상속자가 함께 납부하는 연대납부 형태다. 현재까지 절반인 2700억원가량을 납부했다. 임성기 명예회장의 아내인 송영숙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체제…송영숙·임종훈 母子가 이끈다 2024-04-04 18:57:50
임성기 창업주의 차남 임종훈 이사를 신임 대표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영숙 회장은 대표직을 유지한다. 회사 측은 가족 간 화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공동대표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선택을 받은 임종윤·종훈 형제가 모친인 송 회장을 해임하지 않은 이유다. 장남...
한미사이언스 오늘 이사회 개최…임종윤·종훈 형제 경영 복귀 공식화 2024-04-04 07:24:17
개최하는 이사회에서 고(故) 임성기 창업주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의 경영 복귀를 공식화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첫 번째 이사회를 연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은 모두 9명으로 정기주주총회의 표 대결에서 이긴 창업주...
한미사이언스 내일 이사회…임종윤·종훈 경영 일선 복귀 2024-04-03 10:07:11
회장의 한미약품 이사회 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과 동향으로 30여년 전부터 그룹과 인연을 맺은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한미약품 지분도 7.72% 가진 개인 대주주다. ra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수습 가속화에 강세 2024-04-03 09:51:22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장·차남이 회사 장악에 속도를 낸 영향으로 보인다. 우선 장·차남이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레이츠로버츠(KKR)과 손잡고 지분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OCI와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 우기석 부광약품 대표도 사의를 표하면서 한미약품그룹...
[단독] 한미약품 형제, KKR과 손잡고 '경영권 굳히기' 2024-04-02 18:32:58
27분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의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KKR과 손을 잡기로 했다. 지난달 가족 간 표 대결에서 승리해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확보했는데, 이참에 KKR의 힘을 빌려 경영권 분쟁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구상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단독]한미약품 장·차남, KKR 손잡고 경영권 굳힌다 2024-04-02 15:27:18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과 손잡는다. KKR과 함께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과반 지분을 확보해 경영권 분쟁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구상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장·차남은...
법원은 모녀, 개미는 형제…한미 경영권 분쟁에 로펌 '희비' 2024-03-31 18:14:39
한미사이언스 주총에서 고(故) 임성기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차남인 임종훈 전 한미약품 사장 등 다섯 명이 이사진으로 선임됐다. 모두 장·차남 측 인물이다.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한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기존 이사진은 네 명만 남게 됐다. 송 대표 측이 제시한 인물은 모두 이사진...
한미약품그룹 지분 3% 사촌들의 변심…막판 장·차남 지지 2024-03-29 18:51:53
배경이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고향 후배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보유 지분 12.15%)을 비롯해 일가친척들과 소액주주가 장·차남 측을 지지한 건 결국 모녀가 추진한 OCI그룹과의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의 타당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이종 산업 간의 결합,...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 "바뀐 것은 없다...조금 느리게 돌아갈 뿐" 2024-03-29 17:02:08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발생한 여러 어려움 속에서 '신약명가 한미의 DNA를 지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란 경영적 판단으로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했다"며 "그간 소란스러웠던 회사 안팎을 묵묵히 지켜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임직원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다수의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