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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값 부풀려 뒷돈 챙긴 노조 간부…구속 기소 2023-11-26 15:02:04
B 업체 관계자 3명을 비롯해 입찰가를 조작해 준 상대 업체 관계자, 리베이트를 A씨에게 이체하는 과정에 개입한 노조 관계자 등 11명에 대해서도 관련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또 A씨가 취득한 범죄수익 1억 4천여만원, B 업체가 티셔츠값 차액으로 남긴 4천100만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검찰은...
HMM 입찰價 박빙…동원 자금력, 하림 시너지 강점 2023-11-24 18:01:53
▶마켓인사이트 11월 24일 오후 2시 55분 하림과 동원그룹이 국내 최대 해운회사 HMM을 놓고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6조3000억~6조4000억원 사이에서 하림이 동원보다 조금 더 높은 인수 희망가를 써냈지만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산업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데 가격 외에 HMM을 향후...
[단독]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 차이 '박빙'…HMM 주인은? 2023-11-24 00:31:26
이 기사는 11월 24일 00:3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HMM 주인이 바뀐다. 산업은행이 매각 예정가격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면서 입찰이 성립됐다. 판세는 초박빙이다. 인수 희망가는 하림그룹이 동원그룹보다 소폭 더 높게 써냈다. 하지만 정성평가에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MM...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差 '박빙'…정성평가 승자가 HMM 품을 듯 2023-11-23 18:41:54
▶마켓인사이트 11월 23일 오후 5시 20분 하림그룹은 23일 HMM 매각 본입찰 서류 제출을 한 시간여 남겨 놓은 오후 4시까지 최종 입찰 참여 여부와 인수 희망가를 놓고 ‘끝장토론’을 벌였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주재로 그룹 최고위 관계자만 모여 비밀리에 회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론은 참전. 매각주관사인...
역세권 테마상가 10분의 1 가격?…"덜컥 낙찰 받다간 낭패" 2023-11-12 17:11:32
투자처로 꼽힌다. 여러 차례 유찰되면서 최저 입찰가가 감정가의 10분의 1 가격으로 내려간 물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20·30대 등 종잣돈이 부족한 젊은 층은 1000만원 미만의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보니 고민 없이 덜컥 낙찰받기도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테크노마트와 같은 테마상가야말로 초보자가 주의해야 할...
깡통주택 속출하더니…"14번 유찰된 빌라, 또 유찰"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11-12 08:58:57
입찰가가 감정가(2억5600만원)의 4% 수준인 900만원으로 떨어졌다. 임차인 보증금이 2억4000만원으로, 감정가와 93%에 이르는 전형적인 깡통주택이다. 강서구 화곡동 B 빌라 전용 52㎡도 지난달까지 12번 유찰됐다. 오는 14일 13번째 매각일을 앞두고 있다. 최저입찰가가 감정가(1억7500만원)의 5%인 960여만원에 불과하다....
'영끌족 아파트' 쏟아지나…임의경매 물건 속출 [심은지의 경매인사이트] 2023-11-05 17:42:20
입찰가가 5억9000만원대로 떨어지자 11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한 대부업체가 임의경매를 신청한 물건이다.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금이 7억원에 달했다. 은평구 녹번동의 B아파트 전용 85㎡도 지난달 10일 임의경매를 거쳐 감정가의 87%인 6억원에 매각됐다. 집주인은 여러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로부터 감정가(6억8500만원)의...
"9억짜리 집, 7억 대출 받았는데"…벼랑끝 '영끌족' 결국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11-05 09:42:31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5억9000만원대로 떨어지자 11명의 응찰자가 몰렸다. 이 물건은 한 대부업체가 임의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금이 7억원에 달했다. 은평구 녹번동의 B 아파트 전용 85㎡도 지난 10일 임의경매를 거쳐 감정가의 87%인 6억원에 매각됐다. 집주인은 여러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로부터...
티셔츠값 부풀려 '억대 뒷돈'…노조 간부 구속 2023-11-02 21:30:13
C 업체는 입찰가와 원가 간의 차액을 A씨가 아닌 다른 조합원 D씨에게 건넸다. 이 돈은 또다시 몇 단계를 거쳐 현금으로 인출된 뒤 A씨에게 전달됐다. 경찰은 B 업체와 C 업체 대표 및 관계자, 현금을 전달한 D씨 등 11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한 차례만 유찰돼도 '우르르'…경매 인기 지역 어디?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3-10-27 08:25:09
손바뀜했다. 낙찰가율은 98.5%다. 한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4억2000여만원까지 떨어지자 24명이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였다. 수원 팔달구 화서동 '블루밍푸른숲' 전용 59㎡ 역시 최근 열린 2차 매각일에 낙찰가율 89.7%인 4억4800여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응찰자로 25명이 몰렸다. 경기 남부권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