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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새 대표에 변영훈·김이동·박상원 2024-04-24 19:03:25
감사 경험을 두루 쌓았다. 김이동 재무자문 부문 대표는 1977년생으로 삼정KPMG 최연소 대표가 됐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삼정KPMG에 입사했다. 작년 10월엔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재무자문 부문 총괄 직책에 발탁됐다. 박상원 컨설팅 부문 대표는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초강수 둔 美경쟁당국…"동종업 이직제한 금지" 2024-04-24 19:00:57
대통령은 작년 2월 국정연설에서 “햄버거 가게 계산대를 보는 직원도 다른 햄버거 가게로 옮겨 돈을 좀 더 받고 같은 일을 하지 못한다”며 “비경쟁 계약을 금지하겠다”고 공언했다. FTC는 규정 도입으로 앞으로 일자리 3000만 개가 신규 창출되고, 노동자의 평균 임금이 연 524달러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재계...
푸바오 보려고 에버랜드에 '우르르'…삼성물산, 얼마 벌었나 2024-04-24 18:49:14
5조5840억원, 3370억원으로 작년보다 21.4%, 15.4% 늘었다. 수주 잔액도 올 1분기 2조4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규 수주한 덕분에 24조5220억원으로 늘었다. 리조트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20억원,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200% 증가했다. 반면 상사 부문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남아공 총선 앞두고 10명 중 7명 "대통령 직무수행 불만" 2024-04-24 18:46:13
빈부 격차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다. 작년 말부터는 올해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득표율이 50%에 못 미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총선 이후 의회에서 대통령을 뽑는데 통상 다수당 대표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남아공의 총선은 사실상 대선 성격을 갖는다. 이번 총선에서 ANC가 승리하면...
청담동마저…중대형 상가 5 곳중 1곳 비었다 2024-04-24 18:44:42
말 6.1%에서 작년 말 17.9%로 세 배 가까이로 뛰었다. 을지로(15.1%→21.2%) 등도 공실률이 크게 높아졌다. 2022년 4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이 43.5%에 달한 명동은 외국인 관광 수요 회복 등으로 공실률이 27.7%로 내려갔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13.5%)을 크게 웃돈다. 서울 외 지역에선 인천 부평(19.6%→20.3%), 경기...
중대재해법 처벌도 강화…기업인 실형 선고 잇따라 2024-04-24 18:41:11
합의했지만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 작년 12월 한국제강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을 확정받은 데 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업주가 실형을 선고받은 두 번째 사례다. 법조계 관계자는 “판사들 사이에서 인명 사고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따라 실형을 선고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점차...
고려아연, 다문화가정 자녀 적응 지원 2024-04-24 18:32:44
경남이주민센터가 작년까지 정부 보조금 사업으로 운영했지만 예산이 부족해 중단 위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고려아연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에 나섰다. 중도 입국 청소년은 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이주한 이들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에...
IAEA 조사 당일에…日오염수 방류, 정전 탓에 한때 또 중단(종합2보) 2024-04-24 18:32:24
방류를 수동으로 중단했다가 같은 날 재개한 바 있다.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3천1천145t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 내보냈다. 2024년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는 7차례로 나눠 오염수 약 5만4천600t을 처분할 계획이다. 5차 오염수 해양 방류는 내달 7일...
10억짜리가 2억대로…"이제는 못 버텨요" 눈물의 땡처리 2024-04-24 18:31:46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작년 9만5788건으로, 2년 전(24만8987건)보다 61% 감소했다. 김포 B공인 관계자는 “작년 7월 이후 임대인이 분양가(2억원)보다 5000만원 정도 싼값에 급매로 내놨는데도 거래 자체가 실종됐다”고 말했다. ‘거래 가뭄’ 현상이 길어지면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수도권 상가 초토화…'반값 경매' 쏟아진다 2024-04-24 18:29:15
수도권 상가의 경매 건수는 작년 동기(817건)의 두 배 이상인 1732건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2020년 2분기(1039건)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상가 공급이 많은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는 무더기 경매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 하남 감일지구 반도유스퀘어에서 9개 상가가 한꺼번에 경매로 나왔다. 시흥 배곧신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