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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값 '사상 최고'…초콜릿 가격도 오르나 2024-03-10 17:40:43
글로벌 작물과 달리 카카오는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지 못했고, 산지 다양화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가나 등 서아프리카 주요 재배지에 엘니뇨와 병충해가 덮쳐 카카오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여기에 중국 인도 등에서 초콜릿, 코코아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코아...
화이트데이 앞두고 '사상 최고'…"싼 초콜릿 시대는 끝났다"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3-10 09:00:03
이 때문에 카카오는 다른 글로벌 작물과 달리 대량 생산 체계가 구축되지 못했다. 워낙 싼 가격에 공급한 탓에 다른 국가, 다른 사업자들이 뛰어들지 않아 산지 다양화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요 재배지에 재해가 덮치자 가격이 폭등한 것이다. 중국, 인도 등에서 초콜릿, 코코아 수요가 급증한 것도 코코아...
[사이테크+] '초콜릿의 역사'…아마존 카카오, 언제 어떻게 중남미로 퍼졌나 2024-03-08 05:00:01
원료인 코코아콩을 생산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물의 하나가 된 카카오나무는 5천여 년 전 원산지인 아마존 유역에서 무역로를 따라 중남미 지역 다른 문화권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 국제개발농업연구센터(CIRAD) 클레어 라노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8일 과학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센드버드, 업스테이지와 협력…'우리동네 부동산에 집 내놓기' 출시한 직방 [Geeks' Briefing] 2024-03-06 15:44:52
가치를 추정하고, 영농 사업성 및 적합 작물 등을 분석해주는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농업 입문자뿐만 아니라 농가 경영자, 노후를 준비하는 청장년층까지 이용자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지 가격 등 농촌 정보를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 직방, ‘우리동네 부동산에...
천연고무도 코코아처럼?…원자재 급등에 타이어업체 '주목' 2024-03-04 15:44:26
작물로 업종 변경하는 사례가 늘었고, 자연재해와 병충해로 생산량이 감소했다. 지난해 저렴했던 천연고무를 미리 확보한 업체들은 수혜를 입게 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글로벌 타이어 판매량은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타이어 수요 회복과 재고 확보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인도도 자동차 신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재직 중 대마 재배 허용 않을 것" 2024-03-04 11:54:30
등 수출용 작물 재배에 전념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 국가의 경우 대마 재배를 허용하고 있지만 우리 군과 공무원들은 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인근 국가인 태국은 2022년 6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제품이 향정신성...
[기고] 민관 협력과 기술 혁신으로 병해충 대응해야 2024-03-03 18:42:13
총 11개 작물의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물별로 중앙예찰단을 구성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에 중점적으로 현장을 관찰함으로써, 농업인이 조기에 적절한 방제 조치를 할 수 있게 되므로 대량으로 확산하기 전에 예방적 관리가 가능해진다. 두 번째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병해충 예찰 체계 구축이다. 최근...
"주먹만한데 딸기 만큼 달아요"…과일값 폭등에 '묘안' 찾았다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4-03-01 13:12:08
짭짤이토마토를 들여온 건 이마트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압도적 그로서리’ 정책과도 맞닿아있다.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과일 등 신선식품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마트에 납품되는 과일 등의 작물 상태를 산지에서 불시에 체크하는 ‘전문검품단’ 제도도 신설한 바 있다....
귀촌 가구, 첫 해 3600만원 번다던데…'귀농 가구' 소득 얼마? 2024-02-28 11:00:03
188만원으로 각각 29.9%와 17.2%씩 감소했다. 귀농 가구는 주로 채소(35.5%)와 논벼(25.5%), 과수(16.8%)를 재배했다. 재배가 쉽거나 소득이 높고, 주변인들의 권유가 많은 작물을 기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귀농·귀촌 결정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귀농 가구가 66.7%, 귀촌 가구가 69.3%였다. 불만족한 가구는 각각...
국산밀 자급률 높인다…밀 산업 육성에 500억원 투입 2024-02-28 10:26:43
작물직불 단가를 지난해 ㏊(헥타르·1만㎡)당 250만원에서 올해 350만원으로 인상하고, 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공공비축 물량을 올해 2만5천t으로 지난해보다 6천t 늘릴 계획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