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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꿈을 파는 명품 LVMH 2024-04-19 17:57:36
명품’으로 만들고 싶었던 스티브 잡스가 생전 세계 최대 명품 제국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을 만난 적이 있다. 아르노 회장이 “몇십 년 후에도 아이폰이 존재할까? 그건 모르겠지만, 그때도 사람들은 돔페리뇽(LVMH가 판매하는 고급 샴페인)을 마시고 있을 거요”라고 하자 잡스도 고개를...
[한경에세이] 실패 없는 AI는 없다 2024-04-15 18:55:43
있다. 실패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스티브 잡스의 인생이 잘 보여준다. 대학을 중퇴했고, 창업한 회사 애플에서도 쫓겨났다.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러나 세상을 바꾸겠다는 강렬한 의지 덕분에 실패는 기회가 됐고 그것을 발판으로 큰 성공을 이뤘다. 자신이 해고된 사실을 인생 최고의 선물로 회고하는 것을 보면 잡...
[단독인터뷰] 댄 아이브스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가치는 3조 달러" 2024-04-12 06:37:22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릅니다. ▲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을 때 애플의 주가도 급락했었다. 만약 머스크가 테슬라 CEO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테슬라 주가는 어떻게 반응할까? 그럼요, 테슬라가 파괴적 기술 기업인 이유는 바로 일론 머스크 때문입니다. 머스크가 테슬라 외부에서 AI 계획을 펼치겠다고 일종의 위협을 한...
"11년 다니던 직장 그만뒀어요"…워킹맘의 '파격 행보' [이일내일] 2024-04-10 06:53:01
바쁘고 시간이 없어요. 스티븐 잡스도 매일매일 시간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 드라마를 보는 시간, 잠을 자는 시간을 조금씩 줄였어요. 스마트폰 설정에 들어가면 제가 하루에 어떤 앱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소비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런 것들을...
[책마을] 난공불락 애플에 균열…'팀 쿡 천하'에 무슨 일 있었나 2024-04-05 17:41:08
회사 지출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던 잡스와 달리 쿡과 그가 고용한 임원들은 부품 가격 협상 등 비용 절감을 중시했다. 쿡의 부임 이후 애플의 재무팀 권한은 강화됐고, 회계사와 운영진에게 더 많은 발언권이 주어졌다. 사내에선 이런 쿡을 두고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잡스와 방향은 달랐지만...
디즈니, 행동주의펀드와 대결 완승…아이거, 지지율 94% 재선임(종합2보) 2024-04-04 08:54:00
전 CEO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로렌 파월 잡스 등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디즈니 지분은 뱅가드 그룹(7.8%)이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고, 블랙록(4.2%)과 스테이트 스트리트(4.1%) 등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주총 전날 뱅가드 그룹과 블랙록의 경영진에 대한 지지가 트라이언파트너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한...
디즈니, 행동주의펀드와 대결 완승…"이젠 주주·소비자에 집중"(종합) 2024-04-04 03:51:44
전 CEO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 로렌 파월 잡스 등에게 지지를 요청했다. 디즈니 지분은 뱅가드 그룹(7.8%)이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고, 블랙록(4.2%)과 스테이트 스트리트(4.1%) 등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주총 전날 뱅가드 그룹과 블랙록의 경영진에 대한 지지가 트라이언파트너스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한...
3월 25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애플의 수난시대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5 08:14:42
자국 정부의 심판대까지 오르면서 스티븐 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은 지 16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애플의 잠재력을 오히려 주목하고 있습니다. 먼저 애플 팀쿡 CEO가 중국을 직접 찾아 왕원타오 상무부장을 만나 중국에 대한 투자를 약속했고요. 또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에서...
외신들,"엔비디아 젠슨황이 AI계 스티브 잡스" 평가 2024-03-21 00:09:08
마켓워치는 젠슨 황이 여러가지 면에서 스티브 잡스 같은 느낌을 줬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대위에서 혼자 2시간 짜리 기조 연설을 진행하면서 차세대 칩, 슈퍼 컴퓨터, 소프트웨어,로봇 및 AI 기술에 관한 통찰을 보여준 자신감 있는 모습을 거론했다. 잡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검은 터틀넥 스웨터를 입듯이 늘 가죽 재킷을...
[백광엽 칼럼] '밸류업 드라이브' 생각해 볼 문제들 2024-03-18 18:08:21
성공 스토리는 지천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노배당’을 고집했다. 재직 15년 내내 무배당으로 혁신자금을 충당하며 세계 최대 기업을 일궜다. 워런 버핏의 벅셔해서웨이도 비슷하다. 1965년 창사 이후 무배당이지만 주가는 연평균 19.8%씩 뜀박질했다. ‘1달러 투자해 1달러 이상 벌 수 있다면 배당은 불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