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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前비서실장 "트럼프, 한국·일본에 미군 주둔 반대했다" 2024-02-13 12:23:58
4성 장군 출신인 켈리 전 실장은 "요점은 그(트럼프)가 나토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라면서 또한 "그는 한국에 억지력으로 군대를 두는 것, 일본에 억지력으로 군대를 두는 것에 완강히 반대했다"고 전했다. 켈리 전 실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과 수단 바꾸고 진화해야" 2024-02-09 21:33:16
불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 장군이 전날 경질된 이후 그 자리를 이어받은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지난해 하반기 대반격 실패 이후 불리해진 전세를 바꿔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그는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이 시작됐을 당시 지상군 사령관으로서 수도 키이우를 성공적으로 지켜내는 데 기여한 공로로 우크라이나 최고...
총사령관 자른 젤렌스키 분열노출…푸틴은 서방언론 앞 자신만만 2024-02-09 21:19:39
해임을 통보하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을 후임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대러 항전을 지휘해온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은 전쟁 초기 키이우를 방어하고 러시아에 점령됐던 영토의 약 절반을 되찾아 국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젤렌스키 대통령의 군사 정책에 공개적으로 이견을 밝히며 갈등...
새 우크라 총사령관, 키이우 방어·하르키우 반격 이끈 베테랑 2024-02-09 17:11:36
장군에 이어 군 총사령관에 임명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58)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고전 중인 전세를 바꿔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늘부터 새로운 지휘부가 우크라이나군 지휘를 맡게 될 것"이라며 시르스키 중장을 군 총사령관에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시르스키...
불화설 끝에…젤렌스키, '국민영웅' 총사령관 결국 경질(종합2보) 2024-02-09 10:08:59
"잘루즈니 장군에게 팀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이 어떤 역할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새 총사령관으로는 지상군 사령관으로서 수도 키이우 방어를 전담해온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이 임명됐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고침] 국제(젤렌스키, 불화설 총사령관에 '남아달라" 요…) 2024-02-09 02:12:55
그는 "잘루즈니 장군에게 팀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공개된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과 관련해 "재설정, 새로운 시작이 확실히 필요하다"며 축출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지난해 말부터 젤렌스키...
젤렌스키 "즉각적 변화 필요하다" 불화설 군 총사령관 경질(종합) 2024-02-09 02:11:29
키이우 방어해온 시르스키 장군 임명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그간 불화설을 낳았던 발레리 잘루즈니 군 총사령관을 8일(현지시간) 전격 경질했다. 새 총사령관으로는 지상군 사령관으로서 수도 키이우 방어를 전담해온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이 임명됐다. AFP,...
젤렌스키, 불화설 총사령관에 '남아달라" 요청…사실상 백기 2024-02-09 01:35:55
"잘루즈니 장군에게 팀의 일원으로 남아 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경질까지 시사했던 잘루즈니 총사령과의 불화설을 일축하며 사실상 백기를 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공개된 이탈리아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과...
[한경에세이] 오장군의 거문고 2024-02-08 16:57:31
감탄만 했을 뿐, 손을 본 적은 없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음악이라는 꽃을 피우려는, 수많은 예인의 노력이 쌓여 오늘날 우리의 소리가 이어져 왔음에 새삼 숙연한 감사의 마음이 솟는다. 이제 난 그를 오장군이라 부르고 싶다. 오장군의 거문고 소리를 비롯한 많은 예인의 아름다운 세계를 보다 많은 이에게 떨치기 위해...
대만, '위협 항로' 반발 中단체관광 모객금지…中 "정치적 조롱" 2024-02-08 11:30:45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다. 대만 당국은 이런 항로 개설이 오는 5월 20일 취임 예정인 라이칭더 총통 당선 이후 가해오는 중국의 전방위적 압박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 대만 당국 조치에 중국은 강력하게 반발했다. 중국은 M503 항로로의 변경이 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