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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아중, 오랜 공백 무색케 한 캐릭터 소화력 `극 몰입도↑` 2014-12-16 15:13:05
잘 담겨 있는 장면이다. 정환이 매몰차게 양육권 분쟁을 일으켰을 때도 신의를 굽히지 않았던 신하경이 정환의 시한부 판정에 흔들리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물같이 얽힌 관계와 사건 속에서 김아중은 하경의 신념에 반하는 위증이 가져온 모순적 감정에 힘을 실었고 확실한 설득력을 만들어냈다. 죄책감을...
`왕의 얼굴` 서인국, 애교 가득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핫팩 꽃받침’ 2014-12-16 14:53:40
완벽한 캐릭터 일치를 보이며 장면과 상황에 따른 눈빛과 표정, 행동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명탐정 홍길동` 이제훈·고아라 호흡 `차가움+순수함 공존하는 홍길동` 2014-12-16 14:04:31
홍길동의 흥미로운 등장을 알리는 첫 장면의 촬영을 마친 이제훈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에 다채로운 비주얼과 색다른 캐릭터들로 가득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특히 평소 조성희 감독의 작품을 인상 깊게 봐왔는데 함께 작업하게 돼 더욱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희 감독 역시 "이제훈은...
[김헌식 칼럼] 우리의 결핍을 드러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 2014-12-16 13:51:42
핵심은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픽션 콘텐츠에 등장하는 죽음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존엄함이 엄존하고 있었다. 이 영화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것은 바로 엄존성을 바탕으로 최고의 리얼 멜로의 관점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멜로에서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불가항력적인 상황으로...
‘오만과 편견’ 최진혁VS이태환, 극과 극 매력 대결에 ‘설렘주의’ 2014-12-16 13:30:21
있다. 그러다가도 문희만과 대립하는 장면에서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뚝심 있는 열혈 검사로 분하는 최진혁은 ‘구동치’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감정 연기로 ‘오만과 편견’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극중 동치의 절친한 동생이자 사랑의 라이벌 강수 역을 맡은 이태환은 슬픈 사연을 간직한 순수 청년...
김고은 "평화롭다" 일상 사진 "화장기 전혀 없어 `수수한 매력`" 2014-12-16 12:50:01
마시며 봄의 햇살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화장기 하나도 없는 수수한 미모가 김고은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김고은에 네티즌들은 "김고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스타일", "김고은, 일상 사진인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이유는?" "김고은, 변요한 하고 그냥 선후배 사이 맞는 거지?"," 김고은 변요한 모두...
‘미스터 백’ 장나라가 입은 눈에 띄는 셔츠는? 2014-12-16 12:21:04
신하균과 장나라의 달콤한 수영장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이 수영장 물속에 발을 담그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썬 베드 위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 이날 장나라가 수영장에서 입은 레드 체크 패턴의 롱 원피스 셔츠는 방송 후 ‘장나라 셔츠’로 검색어에 오르며 ...
‘청담동 스캔들’ 이중문, 최정윤에게 장갑 선물하며 로맨틱 고백 ‘달달’ 2014-12-16 12:19:51
분)를 찾아가 장갑을 선물로 전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서준은 황금한의원 앞에서 은현수를 만났다. 현수는 서준에게 “인터뷰 다녀왔다. 강복희 회장의 실체를 알리고 싶다”고 전했고, 서준은 “혹시 증인 필요하면 전 언제든 준비가 되어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준은 “하나 더 준비한 게 있다....
조우종 노총각 설움 고백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 무슨말? 2014-12-16 11:39:08
다 만들고 나서 마시는 시간에 조우종은 CF의 한 장면을 표현하면서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조영구는 "그걸 어떻게 아냐? 설마 정말이냐?"라며 "노총각이면 그건 알 수 없다"라고 조우종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조우종은 "그냥 장난이다. CF가 생각난 것 뿐이다"라고 말하며 노총각이라...
베네딕트 컴버배치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에디 연기, 훔치고 싶어” 2014-12-16 11:32:36
밝히기도 했다. 극 중 스티븐 호킹의 기숙사 장면을 촬영을 할 당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이름이 새겨진 벤치를 발견했던 것. 에디 레드메인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었다. 머리 바로 옆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라고 쓰여 있었다. 마치 그가 나를 따라다닌 듯 했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 박사로 분한 내 모습을 셀카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