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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체결 20년…농업 생산성 향상 2024-04-18 18:37:13
면적당 생산량이 줄었지만 고품질 과수 생산에 따른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검역 절차 등으로 수입이 제한된 사과와 배 등 과수산업은 재배면적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했지만 생산성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축산업은 FTA 이후 산업 규모가 커졌다. 한·미 FTA 등으로 시장이 개방된 한우는...
농식품부, 양곡법·농안법 개정 반대 표명…"쌀 공급 과잉 심화" 2024-04-18 13:44:18
관련해 재배 면적을 관리하고 농산물 생육 관측과 수급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은 지난해 상반기 폐기된 양곡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3월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한다'는...
"농축산업 무너져" 우려했지만…FTA 20년 '깜짝 효과' 2024-04-18 10:36:11
제수용 등 고정수요가 뒷받침되다 보니 재배면적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증가했고, 생산성 변화도 거의 없었다고 KREI는 진단했다. 반면 수입이 개방된 포도의 경우 품종개량과 브랜드화(샤인머스캣) 지원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줄었지만 고품질 과수 생산에 따른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업의...
정부 물가정책 훈수 둔 이창용 "사과값, 통화·재정으로 못잡아" 2024-04-12 18:53:37
이 총재는 “기후 변화로 작황이 변했는데 재배 면적 늘리고 재정을 쓴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재배 면적을 늘렸는데 기후가 좋아서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는 어려워지고 또 재정을 투하해 보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총재는 “참 불편한 진실인데, 농산물 등 물...
[일문일답] 이창용 "사과값, 금리로 잡을 수 있는 문제 아냐" 2024-04-12 13:45:38
그런데 기후변화로 작황이 변했는데 재배면적 늘리고 재정을 쓴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재배면적을 늘렸는데 기후가 좋아서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는 어려워지고 또 재정을 투하해 보조하게 된다. 반면 기후가 나빠졌다고 하면, 재배면적이 크더라도 생산량이 줄어 보조해야 하는...
한은 총재 "금리인하 깜빡이 아직…하반기도 예단 어렵다"(종합) 2024-04-12 12:53:33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 총재는 "농산물 재배 면적을 늘릴 경우 기후변화 때문에 날씨가 좋아져서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가 어려워지고 다시 재정 보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기후가 나빠지면 재배 면적이 크더라도 생산성이 줄어들고, 또 보조금을 줘야 한다"며 "이것이 참 불편한...
한은 "사과값 금리로 못 잡아…수입통한 해결 고민" 2024-04-12 12:26:19
"농산물 재배 면적을 늘릴 경우 기후변화 때문에 날씨가 좋아져서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가 어려워지고 다시 재정 보조를 해야 한다"며 "반면 기후가 나빠지면 재배 면적이 크더라도 생산성이 줄어들고, 또 보조금을 줘야 한다. 이것이 참 불편한 진실"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많은 분이 유통을...
한은 총재 "사과값 통화·재정으로 못잡아…수입통한 해결 고민" 2024-04-12 12:05:07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농산물 재배 면적을 늘릴 경우 기후변화 때문에 날씨가 좋아져서 농산물 생산이 늘어나면 가격이 폭락해 생산자가 어려워지고 다시 재정 보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기후가 나빠지면 재배 면적이 크더라도 생산성이 줄어들고, 또 보조금을 줘야 한다"며 "이것이 참 불편한...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도시다. ‘태국 제2의 도시’라고 불리지만, 면적으로만 따지면 다섯 번째로 큰 도시다. 그런데도 ‘제2의 도시’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치앙마이는 90년 전까지만 해도 태국이 아닌, 다른 나라였다. ‘란나(Lanna)’라 불리는 700년 역사의 독립된 국가였다. 티베트와 가까운 중국 윈난성 지역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당분간 '金사과 상황' 계속된다…장바구니 물가에 '한숨' 2024-04-11 10:00:02
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전국의 사과 재배 면적은 3만3666㏊로, 전년(3만3789㏊) 대비 0.4% 줄었다. 품종 갱신과 노목 폐원,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목 면적은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 반면 유목 면적은 시나노골드나 아리수 등 품종 갱신과 함께 과수화상병 사후 점검 기간(3년)이 지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