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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돈을 보내지 않으면 장기 매매로 진행한다"며 "어떻게 해서든 (추가로) 3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네 신상을 다 뿌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도 못 했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과거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부모 죽여달라" 청부살인 요구한 10대에 사기친 20대 2024-04-19 13:31:57
보내지 않으면 장기 매매로 진행한다"며 "어떻게 해서든 (추가로) 30만원을 보내지 않으면 네 신상을 다 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와 합의도 못 했다"면서도 "반성하고 있고 과거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장지민...
"美, '이스라엘이 인권 유린' 내부보고 무시하고 지원 이어가" 2024-04-19 10:53:44
미국 국무부가 인권 침해를 저지른 이스라엘 군·경찰 부대에 대한 지원을 끊어야 한다는 내부 보고를 무시한 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해 12월 국무부 산하 특별조사위원회인 '이스라엘 레이히 심사...
한국 男 2명, 태국축제 기간 길거리서…"나라 망신 어쩌나" 2024-04-19 07:52:30
알려지지 않았다.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남성들은 태국 형법에 따라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출입국관리경찰 확인 결과 이들은 이미 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태국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 "호텔로 가라" 등의 반응이,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나라 망...
테러에 놀란 러, 이주민 문턱 높힌다 2024-04-19 06:12:04
범죄를 저지른 이주민의 러시아 거주 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최근 외국인 이주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캄차카, 노보시비르스크, 칼루가 등 최소 12개 지역에서 이주민의 택시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 주지사는...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9.7억 유권자 선택 시작 2024-04-19 05:50:13
3연임 저지에 나섰다. INC를 주도하는 야권 핵심 지도자이자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증손자 라훌 간디 전 INC 총재는 모디 정부가 인도 실업문제 해결에 실패했다고 강조한다. 또 모디 정부가 집권 기간 인도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은 물론 사법당국을 악용해 야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권단체들은...
"2047년 선진국 vs 민주주의 수호"…9.7억 印 유권자 선택 시작 2024-04-19 05:00:01
통해 모디 총리 3연임 저지에 나섰다. INC를 주도하는 야권 핵심 지도자이자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할랄 네루의 증손자 라훌 간디 전 INC 총재는 모디 정부가 인도 실업문제 해결에 실패했다고 강조한다. 또 모디 정부가 집권 기간 인도 민주주의를 훼손한 것은 물론 사법당국을 악용해 야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란, "이스라엘 공습 전 미국에 알려" 거듭 주장 2024-04-19 00:09:33
저지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해 미국과 이스라엘과 관계에 균열을 내려는 의도도 깔렸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란의 '사전 통보' 주장에 대해 지난 14일 미국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사전 통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란은 어떤 언질도 주지 않았고 '이것들이 목표물이니 대피시키라'라는 맥락도...
테러에 놀란 러, 이주민 시험 강화·택시운전 금지 2024-04-18 23:44:06
러시아 자유민주당(LDPR)은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이주민의 러시아 거주 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최근 외국인 이주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는 캄차카, 노보시비르스크, 칼루가 등 최소 12개 지역에서 이주민의 택시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날 보도했다. 블라...
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 필리핀 영해 밖 남중국해서 첫 실시(종합) 2024-04-18 16:57:26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러시아군 진격을 저지한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 대만과 가까운 루손섬 북서부 해상에서는 가상의 적군 군함인 필리핀 해군 퇴역 함정을 격침하는 훈련도 한다. 이 훈련에는 필리핀 해군이 도입한 사정거리 180㎞ 이상의 한국제 해성 대함미사일이 처음 투입돼 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