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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신평, 국내 증권사 부동산 PF 추가 손실 최대 1.9조원 2024-04-12 18:22:37
비중은 약 42%에 달한다. 캐피탈(30%), 저축은행(11%)에 비해 높은 편이다. 수익성 하방 압력도 커질 것으로 봤다. 특히 대형 및 중소형 증권사들은 초대형 증권사에 비해 전통 IB 부문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실적 압박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증권사에 대한 모니터링 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나이스신평 "증권업계, 부동산침체 지속시 PF 추가손실 최대 1.9조" 2024-04-12 16:38:24
30%·저축은행 11%)보다 컸다. 또 80% 이상의 브릿지론 사업장과 약 30%의 본PF 사업장이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른바 '4월 위기설' 등 금융불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송기종 나신평 금융평가본부 금융평가1실장은 부동산PF 문제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통합앱 모니모, KB국민은행과 맞손 2024-04-12 10:13:31
개발, 운영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제휴 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KB국민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KB국민은행과의 세부 서비스 내용을 확정하고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거쳐 연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모니모는 2022년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출...
총선 후 첫 거래일, 韓 증시 잘 버텼다! 데드 캣 바운스?… 외국인 “절대 아니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2 08:07:08
- 자본, 낮은 저축과 은행위주 자금순환으로 제약 - 총요소생산성, 높은 기업규제와 부정부패로 둔화 - 韓 경제 성장기반, 잠재성장률 0대로 추락? - 모두 구조적 문제, 제3의 성장모델이 절실한 때 - 제1 도약, 7차 경제계획에 의한 정부 주도 모델 - 제2 도약, 친기업과 친증시 통한 성장모델 필요 - 참패한 여당과...
"부동산 PF 구조조정 속도 낸다"…당국, 은행·증권·보험 연쇄 면담 2024-04-11 18:20:28
자금 공급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은행과 보험사 등은 착공까지 한 본PF에 자금을 공급하고, 토지만 확보한 초기(브리지론) 단계 사업장 대출은 주로 저축은행과 캐피털사 등 제2금융권 회사들이 해왔다. 최근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으로 건전성에 타격을 입은 저축은행과 캐피털사는 신규 자금 공급을 꺼리고 있...
16회째 맞은 2024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2024 GFC] 2024-04-11 16:03:26
은행장,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셋째줄 左)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
은행 가계대출 1년 만에 뒷걸음질…한은 “정책금융 착시효과” 2024-04-11 14:36:04
없다”고 밝혔다. 업권별로는 은행권과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각 1조 6천억원, 3조 3천억원 축소됐다. 2금융권 가운데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사, 저축은행, 보험에서 각 2조 4천억원, 4천억원, 3천억원, 2천억원 줄었다. 가계대출이 아닌 예금은행의 3월 기업 대출 잔액(1,272조 8천억원)은 한 달 새 10조 4천억원 또...
은행 가계대출 1년만에 감소…정책대출 자체재원 공급 등 영향 2024-04-11 12:00:00
'가계대출 동향'에서는 은행과 제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지난달 4조9천억원 줄었다. 2월(-1조9천억원)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주택담보대출이 500억원 늘었지만 증가 폭이 전월(+3조7천억원)과 비교해 급감했고, 기타대출(-4조9천억원) 감소세도 이어졌다. 업권별로는 은행권과 2금융권에서...
'15억 횡령' 한국투자저축은행…금감원, 기관경고 중징계 2024-04-10 20:28:22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직원의 고객자금 횡령 및 대손충당금 과소 적립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저축은행에 기관경고와 과태료 2400만원을 부과했다. 임원 1명에게는 주의적 경고, 2명에게는 주의가 전달됐다.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예보료 한도 연장' 8월말 일몰…"21대 국회 처리 주목" 2024-04-10 20:28:11
돌아온다. 한도 연장 없이 일몰되면 1998년 당시 수준으로 돌아간다. 은행 0.05%, 금융투자 0.1%, 저축은행 0.15%로 내려간다. 이 비율을 적용하면 작년 기준 2조3700억원이던 연간 예보료 수입이 1조6000억원 수준으로 30% 이상 급감한다. 특히 저축은행 예보료율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를 겪으며 0.4%까지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