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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끝났으니 집값 오른다?…부동산 전문가들 '충고' 2024-04-11 11:15:12
이후 야당의 정책 반영으로 장기적으로 전세시장과 매매시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총선에서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유지 공약을 내세운 야당이 승리하면서 과거와 같은 전세시장 불안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세제 역시 다주택자 규제 완화를 앞세운 여당과 달리 월세 ...
민주당 압승에…재건축 규제 완화·공시가 로드맵 폐기 동력 잃나 2024-04-11 10:47:33
주택 구입 때 1가구1주택 특례를 적용하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 원시취득세를 감면해주겠다는 방안도 각각 조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특례재한법 개정이 필요하다. 1·10대책 발표에도 지방 준 ‘악성 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올해 1월 9115가구에서 2월 9582가구로 늘었다. 세제 혜택 제공 여부의 불확실성이...
알리·테무 때문에…'텅텅' 빈 상가, 기숙사로 만들면 어떨까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4-08 06:25:01
임대형 기숙사로 전환해 공유주거로 제공하면 임대료도 저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로 빌라나 오피스텔 전세 기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월세가 연일 폭등하고 있습니다. 대학가 원룸 월세는 이미 100만원 수준으로 치솟았는데, 주거비가 급증하니 청년이나...
경매서도 찬밥 신세…침체 늪에 빠진 수익형 부동산 2024-04-07 07:02:02
"준공을 앞둔 지식산업센터가 아직도 많지만 임대 수요는 저조해 앞으로도 공실이 늘고 경매 물건이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면서 "하반기 이후 금리가 낮아지더라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워낙 많아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상가·오피스텔 시장도 여전히 찬바람 전통적인 수...
박현근 본부장 "공사비 현실화해 주택 매입 나설 것" 2024-04-03 18:55:34
등 서울 주택 공급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매입임대 2만8000가구를 비롯해 전세임대(6만6000가구), 건설임대(3만4000가구) 등 12만8000가구 규모의 임대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 주요 정비 사업지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관리, 성남 복정지구 조성 등도 서울본부의 업무다. 박 본부장은 “택지 공급을 책임져 온 LH의...
"공사비 현실 인정해야 민간도 주택매입 참여할 수 있어" [집터뷰] 2024-04-03 17:16:16
매입임대 2만8000가구를 비롯해 전세임대(6만6000가구), 건설임대(3만4000가구) 등 12만8000가구 규모의 임대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서울 주요 정비 사업지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관리, 성남 복정지구 조성 등도 서울본부의 업무다. 박 본부장은 택지개발을 성공 적으로 이끌었던 LH의 경험을 정비사업에 접목시킨다면...
"청년 주거 사다리, 이젠 '빌라' 대신 '아파트'입니다"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04-03 13:00:03
신규 전세 거래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전국 비아파트 임대차 거래 중 월세 거래가 70.7%까지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지방은 77.5%까지 치솟았습니다. 서울보다는 월세가 저렴하니 사기 우려가 있는 전세를 피해 월세로 수요가 몰린 결과입니다. 월세 부담이 큰 서울도 비중이 69.7%까지 올라왔습니다. 수요자가...
무자본으로 100억대 전세사기, 法 "징역 10년" 선고 2024-04-03 08:22:45
끝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은 새 임차인의 보증금으로 반환하는 방식으로 임대 사기를 이어갔다. 이런 수법으로 A씨는 별다른 소득이나 재산이 없이 주택 120여채를 소유하게 됐다. 검찰은 A씨가 임차인들에게 '깡통' 전세 사실을 숨기고, 임대차보증금을 반환할 의사나 능력도 없었다고 보고 기소했다. 1심과 2심...
"빠르고 안전하다"…실수요자들, 선시공 아파트 찾는 이유 2024-04-02 14:37:15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과거 ‘뉴스테이’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더한 제도다. 토지와 비용 등을 정부 등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형태다. 최장 10년 간 이사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변 시세대비 경쟁력 갖춘 임대료는 물론 임대료 상승률도 5%...
LH, 청년·신혼 등 매입임대주택 3천가구 공급 2024-04-02 11:17:18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신생아가구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소득 및 자산기준 등에 따라 신혼·신생아Ⅰ,Ⅱ 유형으로 구분된다. '신혼·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시세 30∼40% 수준으로 공급하...